옆동 아파트에 사는 큰언니집에서 큰형부와 함께.,,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이밤에 LP판을 들으며....술한잔과함께...~
인생이야기...음악이야기를 하고 좀전에서야 집엘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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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몇몇의 글과 리플중에...제 아픈맘을 곱씹게 만들어요..
자작나무숲님의 '똥강아지'라는 단어..(너무나 사랑스러운 말이죠...너무나도..)
쭈이님의 '핸드폰문자지우기', '각종싸이트비밀번호변경'........
여우비님의 '조용한 고독'.....
설화님의 '맹세'..............
이 모두가 꼭 제 얘기를 함축해놓은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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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가 여러 엘피판을 번갈아 끼우며,,,,선곡한 음악들중에...
내 기억을...내가슴을 깨워버린 그 음악하나...
'MA SOLITUDE' 고독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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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황들이...이새벽까지도..
꼭 추억속으로 빠져들게끔 온전히 나만의 시간으로 만들어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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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가 전해준 CD를 틀어놓고 잠자리에 들려합니다...
투득투득'' 비소리는 들리지않고..고요하게만 내리고 있지만..
너무나도........반가운 비이며,,, 너무나도 감사한 음악이며.....
너무나도 가슴절절했던 추억속의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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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좋은 삼공방님들..............................고요하고 따듯한 잠자리가 되고 있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