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을 쓰네요![]()
어제는 제 생일이었답니다.![]()
언제부턴가 생일에 대해서 기대와 설레임이 살아져갔지요
그래서 무덤덤.....![]()
생일전날 저녁에 랑이가 미역국을 어떻게 끓이냐며 알려달라더군요
제 생일날 미역국을 끓여주겠노라며.....
그래서 찬밥이가 감동좀 먹었습니다.![]()
어찌되었든 결혼 6년만에 처음있는 일이었으니까요.
생일날 아들녀석과 "이건 아빠가 끓인 미역국이란다"라고 강조하며
맛나게(뭐 먹을만은 했지만 맛은 별로였죠) 먹고 출근했답니다.
출근해서보니 친구도 까맣게 잊었는지 전화가 없고,![]()
시어머니도 연락이 없더라구요 쪼매 서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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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언제나 시누들과 아주버님 생일을 늘 잊지 않고 챙기면서
.....챙기는것 까진 좋은데 늘 같이가자 그러십니다 .....
막내며눌 생일은 이번추석때 얘기도 없었으니까요
뭐 핑계라면 다 음력인데 제가 양력생일이라 헛갈리신다나요....흥![]()
저녁쯔음 큰형님께서 전활주셨더라구요 생일축하한다고
그래도 울형님밖에 없더이다.(난 울형님이 넘 좋아)![]()
퇴근무렵 신랑한테 이 찬밥이가 좋아하는 닭발과 백*주좀 사오라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님은 전화도 없더라 이젠 시누건 매형들이건 안갈꼬야....."라고
외식은 아들녀석있어 불편하고해서(중요한건 요즘 돈도없고 흑흑)![]()
먼저와있을줄 알았던 랑은 내가 오고난후에 왔지요. 들어오면서 하는말이
차에서 내리다가 백*주 2병이 떨어져 깨졌다고.....흑흑 내 술......![]()
아까버라 백*주 2병이면 5천원이 넘는데 쩝........한병만 사올일이지....
그래서 할수없이 닭발에 집에 먹다남은 양주가 있기에 홀짝 거리면서
둘이 먹었답니다. 제가 포장마차안주중 닭발만 좋아라합니다.![]()
생일축하 메세지는 "건강해라 생일축하한다"입니다.
열분들도 건강이 우선인건 아시지요 다들 건강하세요.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