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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부모님이 정말 너무 반대합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고민남... |2008.04.19 10:04
조회 1,118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20살 남자인 한 대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고요. 일단 본론부터 말하면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저랑 제여자친구랑 사귀는걸 엄청 반대하세요ㅜㅜ

제 여자친구는 빠른91년생으로 고3이고요.

상업고등학교 야간을 다닙니다.

공부를 엄....청 못하거든요......

여자친구는 남자친구를 고등학교때만 제가 3번째고

저는 난생 태어나서 여자친구는 처음입니다..--

3가지 바램이있는데

3위는 허리 얇아지는거

2위는 가슴커지는거

1위가 저랑 결혼하는거랍니다...oo♡ 귀여워 죽겠죠 ㅜㅜ

저는 이번 7월에 군대를 가게 됩니다.

그때문에 지금 사귄지 10일됬는데 처음 사귈때 여자친구가 먼저 사귀자고 했는데요.

저두 그때 엄청 좋아했고 고백하려고 몇번 마음을 먹었었어요.

그런데 제가 3달있으면 군대를 가게 되고요.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상처줄까봐 차마 사귀자고 말을 못하고 있었어요. 처음 사귈때 만약 사귀게되도 군대가기 1주일전에 나는 해어지자고 할거다 라고 얘기를 했지만 제여자친구는 끝까지 기다릴거랍니다..ㅜㅜ

그렇게해서 서로를 사랑하며 눈치만보고있었는데 결국 사귀게 된거죠.

정말 서로를 너무너무 사랑하고 사귀게 됬기에 저희는 완전 잉꼬 커플이 되었죠.

그래서 사귄지 2일만에 제가 먼저 뽀뽀를 했어요. 입술에 살짝 (키스 절대아님 XXXX)

그아이두 저한테 살짝 해줬구요.

그런데 사건의 계기는 그아이가 편지쓰는걸 좋아합니다.

저랑 사귀기 전에도 편지를 한 4통이나 써줬었고

사귀고 1일 편지

사귀고 2일 편지

사귀고 3일 편지

다써줬어요....

4일부턴 안써주네요 ㅎㅎ

다시 진지하게.....

그런데 2일편지에 저희가 뽀뽀했다는 얘기가 있어요.

그런데 제 여자친구의 부모님이 그편지를 본겁니다 ....--

그렇게해서 여자친구 부모님이 저희의 관계를 아시고 사귀는걸 반대하기 시작하셧어요.

여자친구한테 한번만 더만나면 너 자퇴시키고 가만히 안나둔다고 했다는군요....

그런데 저희는 그냥 계속 만났습니다.

그게 한..5일전일이었어요.

5일을 더 몰래 만나고 있었는데요.

오늘아침에 전화가 왔습니다.1시간전에...

여자친구 어머니께서

처음 제가 받자마자 하시는말슴이 "만나지마라","헤어져라"

단도 직입적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사귄지 2일만에 뽀뽀한다는게 말이 되는 얘기냐고

그쪽은 대학생이고 우리애는 고등학생인데 수준이 맞냐고

그쪽은 그쪽수준에서 놀고 우리애는 내버려 두라고 말씀하십니다.

제가 싫으셔서 그러시는거에요? 아니면 교제자체가 싫으신거에요?

하니깐 전 그쪽을 본적도없고 않싫어한다고 하십니다.

다만 제여자친구는 애가 순진하고 순수하고 앞으로 대학을 신학대학에 갈거라면서

당신은 성인이고 우리애는 미성년자인데 분명 학업에 지장도 줄테고

그래서 만나지 말라고 하시는 겁니다.

저도 많이 하소연을 했습니다.

학업에 지장없게 하겠습니다.

건전하게 사귀면서 지킬것은 지키겠습니다.

믿어주세요.

제가 지금은 비록 전문대생이지만

저도 인문계 나왔고 저도 열심히 공부하도록 도와주고 가르쳐 주겠습니다.

교제만 허락하게 해주세요. 별의별 소리를 다했는데

절대 안통하십니다.

마지막에 끊으실대

만나지마세요.

앞으로 더 만나는거보면 우리 애 전학시키고 그쪽 부모님도 만나볼거라고 하시고는

끊겠습니다.

하고 "뚝" 끊으십니다.....

저희 정말 서로를 너무 사랑하거든요.

여자친구가 한번을 이렇게 물었습니다.

"오빠 만약에 우리엄마가 계속 해어지라고 하면 어떡할꺼야?"

"몰래 만나야지 ㅎㅎ"

이렇게 장난식으로 얘기를 했었는데

이게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사실 여자친구가 부모님몰래 7일 정학을 먹었었어요.

제가 시험기간인데도 불구하고 밖에 혼자 돌아다니는걸 두고볼수가 없어서

7일동안 항상 같이 있어줬죠.

여자친구 학교끝나고 귀가시간이 10시라

10시까지 대려다주고 밤늦게

드려와서 졸릴눈비비며 다음날 시험 공부를 하고 이랬죠.

지금은 다시 학교를 나갔구요

부모님은 아직 정학이었다는 사실은 모르십니다.

정학사실을 알게되시면 저와의 교제를 더욱 반대하실거고

제가 군대가는 사실을 알게되시면 더더욱 반대하실거고...

정말 앞일이 캄캄합니다......

 

제가 여자친구를 위해 놓아줘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끝까지 이 고난을 이겨내야 하는 걸까요.

 

여러분들의 조언으로 조금만 도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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