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나이 서른넷에 예쁜 딸아이를 가진 유부녀 입니다.
얼마전 싸이월드 쪽지로 어린년이 저에게 입에 담지못할 쌍욕을 써놨기에
너무 분하고 어이가 없어서 글을 씁게 됐네요..
이야기가 기니 안읽으실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일단 이 이야기의 초는 3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3년전..시어머니께서 아이를 갖으라고 남편과 저를 해외로 보네 주셨어요..
단기간이 아니라 1년정도 호주로 보네주셨죠..
남편이 먼저 가서 살집과 이것저것을 장만한뒤 몇달 후에 제가 가게 되었는데요..
도착해보니 이미 골프스쿨에서 사귄 동생들
29살A와 27살B, 둘과 같이 살고 있더라구요..(둘다남자)
그래서 방 두개짜리의 집에서 방 하나는 저희 부부가 쓰고 또하나는 그 동생 둘이서 쓰며
집세와 생활비등등 을 뿜빠이로 걷어 제가 관리를 하며 살았죠..
그러다가 27살의 B라는 동생이 여자친구가 생겨서 그 여자친구가..
저희집 근처로 이사를 왔고..그 27살 B 라는 동생은 거의 우리 집보단
그 여자친구의 집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다가 결국 그 집으로 들어가 버렸죠..
그러면서 29살의 A라는 동생혼자 방을 쓰게 됐죠..
그렇게 셋이서 지네다보니 A가 참 착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이더라구요..
구박만 해대고 무뚝뚝한 남편과는 달리..
가사일도 많이 도와주고.. 무엇보다..술을 참 좋아해서..
전 술을 엄청 좋아하는데 비해 남편은 술을 안좋아해서..심심했는데..
잘되었다 싶었죠..둘이 술자리를 자주 가지고//대화도 많이 가지다보니..
어느세 제맘이 A에게 향하더군요..
이럼 안되는걸 알지만 사람맘이란게 그렇지가 않잖아요..
그래서 전 안되겠다 싶어 A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해 줬죠..
그러곤 둘이 데이트를 하러 나갔는데.. 도저히 참을수가 없더라구요..
둘이 어디서 뭘할지..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결국 그날 A 가 집에오자 있는짜증 없는짜증 다 부리고..
비디오를 빌리러 간다며 둘이 같이 나왔을떄..제가 고백을 해버렸어요..좋아한다고..
그러니 처음엔 안된다던 A도 저에게 맘이 있었는지..
고백한 놀이터에서 첫키스를 했고..
다음날 남편 학교 간후에..우리 부부방에서 첫 관계를 맺었구요...
그 후에 실로 저는 두남자랑 한집에서 같이 사는 꼴이었어요..
물론 남편에겐 절대 들키지 않게..가끔 A 흉을 보기도 했죠..
그렇게 넉달 정도를 살았어요..행복했구요..그런데..
어느날인가.. 새벽에 방에서 남편과 관계를 하고 씻으려고 나왔는데..
A가 거실에서 혼자 맥주를 마시고 있더라구요,,
저희 부부 관계하는소리를 들은것 같았아요...늦은 밤 이라 괜찮을꺼라 생각했는데..
그날 이후부터 A가 자꾸 이혼을 하라는거에요..
이혼하고 자기와 살자고..그게 아니라면 우리 관계 끝내자고...
다연히 전 남편과 이혼하고 A와 결혼할 생각은 없었어요.
왜냐면..A에겐 나를 책임질만한 경제력도 없었고 난 남편을 사랑했으니까요..
그리고 A또한 사랑했기에 A와 헤어지기도 싫었구요,,,
그러자 A가 먼저 집을 따로 얻어 나가더군요..
A가 나가고,,
너무 외롭더군요.. 남편은 여전히 무뚝뚝..제가 못참겠더군요..
그래서 결국 제가 먼저 또 연락을 해서.. 만나자고 했네요...-_-;
만나서 남편과 이혼 하겠다고..술마시고.. A집으로 가서 또 관계 맺고..
그렇게 왔다갔다 지내다가..
저와 남편이 한국엘 가게 됐어요..
A는 빨리 가서 이혼하고 다시 오라고.. 여기서 기다리겠다고..
그렇게 제가 한국으로 간뒤 메일과 전화 통화를 하며 지냈어요..
언제 이혼하냐는 독촉에..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
결국 이혼 못하겠다고..미안하다고 하니..
A가 헤어짐을 말하더군요.. 이번엔 잡을수가 없더군요.. 그렇게 연락없이 지내다가..
몇달후 남편과의 사이가 또 안좋아서 이혼을 생각하며 A가 너무나도 그리울당시..
그곳의 B라는 동생을 통해
A에게 어린 여자친구가 생겼다는것을 알았어요..
싸이로 확인해보니 맞더군요.. 이쁘다기에 자세히보니
여시같이 생겨서 나이빨 화장빨이더군요..
저도 그나이땐...이뻣으니까요..
화가나더군요.. 질투가 나더라구요...어쩌면 이혼할지도 모르는데...
그래서 A에게 전화를 했어요..
싸늘 하더군요..그 어린기집을 사랑한다고 같이 살꺼라 하길래..
내 하고 싶은말 다 못하고 끊었어요..
그래서 싸이 쪽지로 행복하니..나 안보고 싶나..하고 보네니
그냥 아는 누나 동생으로써 지내자고 답장이 오더라구요..
그 어린기집이 나도 안다네요..어떤사이 였는지 안다네요
그래서 일부러 A 에게 전화했더니 그 여시같은 어린년이 받고 모른척 착한척하며
"오빠 잠깐 나갔는데 누구시라고 전해드릴까요? "라길래
그냥 "번호보면 알꺼에요! " 그러고 끊었어요..
그리고 그냥 보고싶을떄마다 싸이로 쪽지를 보넸죠..
여자친구와 잘 어울린다는둥..하면서 맘에도 없는말을하며..
답장 한번안왔지만,,,언젠간 헤어지겠지 생각하고 계속 보넸죠..
여전히 사랑했으니까...
그러다 제가 임신을 하게됐고..
남편과의 사이도 좋아지고..해서 행복했어요,,
A도 점점 잊혀지고..그냥 동생으로 생각하게 됐어요..(정말로..)
그렇게 출산도하고..사랑스런 딸아이를보니 이혼했음 어쨌겠나..싶기도 하고
지난날을 반성하게 되더군요..
A도 제가 아기낳은거 알고..축하한다고 남편에게 전화했더군요..
그리고 어느날 A생일 이기에 A에게 정말 사심없이 동생으로써
생일 축하 한다고....잘지내냐고.. 쪽지를 보넸는데..
한번도 오지않던 답장이 3개나 와있더군요..
두근대며 쪽지를 열어보니..참나..
그 어린년이 온갖 쌍욕으로 쪽지를 보넸더군요..
더럽다는둥.. 걸래라는둥..
그렇게 개처럼 아무대나 가랭이 벌리고 다녀서 남편이 불쌍하다는둥//
다신 연락하지 말라는둥..
한번만더 연락하면 남편에게 알리겠다는둥..
정말 분노가 온몸에 휩싸이더군요..
내가 왜 그깟년에게 그런 쌍욕을 들어야 하는지 ?
나이도 스믈셋밖에 안먹은년이 위아래도 모르고 쌍욕을 해대니..
물론 제가 남편에겐 죽일년 맞습니다..
남편이 저에게 욕을 한대도 전 만년 죄인이고...욕들어도 싸죠..
그런데.. 제가 그 개념없는 어린년에게 욕먹을 필요는 없자나요??
그년 만나기 전에 있었던일인데..
자기가 왜 난리죠?
그년은 남자친구 사귈때마다 그 전 여자친구에게 연락해서 쌍욕을 하나보죠??
정말 화가나고 치가 떨립니다..
그렇다고 뭐라하자니..
남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까지 한 년이 뭔들 못하겠나 싶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구요,,
네티즌 여러분.. 어떻게 저 어린년에게 복수 할 방법은 없을까요??
A와 헤어지게 만들순 없을까요..
아기 엄마 입니다.. 충고는 달게 받겠지만..
악플은 사양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