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히 제소개를 드리자면....
저는 현재 국내에서 미용실 Franchise를 사업으로 시작하고자 준비중에 있는 사람입니다.
같이하는 친구들과 미용실도 운영하고(급여 원장을 두고), 미용재료상도 겸업을 하고 있으며, 또한, 반려동물 관련 제조업도 하고있습니다.
항상 가지고 있는 생각이지만 미용업계 종사원들의 고생은 많은부분 공감하고 있는터라 저에 경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종사원에 대한 복지부분을 상당량 강화할 생각에 있습니다.
이런글을 남기는 이유는 많은분들(현재 미용업계에 종사하시는분들)이 제 생각에 어느정도 공감을 가질 수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럼 질문을 드려 보겠습니다.
저희 샾의 경우 직원의 복리 후생 및 처우개선을 위하여 그간 준비해왔던 4대보험 (산재,고용,의료,국민연금 등)을 실행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즉시 실행을 못하고 고민을 해왔던 문제는 현실적으로 종사자들의 급여가 너무작기 때문에 4대보험을 적용할 경우 급여에 데미지가 발생하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해왔던 터입니다.
뭐 급여를 올려주면 되지 않느냐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죄송스럽게도 업주 입장에선 그 또한, 피치 못할 사정이 있기에 현실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나름대로 인간적으로 장사해왔다고 생각해온 덕인진 모르지만 창업 후 지금껏 직원이 크게 바뀐적없이 스텝으로 들어왔던 지금의 선생이 디자이너가 되어있으니까요.
이제부터 현실적 문제인데 지금까진 개입 샵이다 보니 솔직히 제 장사속이 컸던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회사를 키우려고 지금 이것저것 고민해보니 제 직원들에게 기술적으로 성장하고, 경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너무 적은게 눈에 보이더라는 겁니다.
그나마 기술이라는 것은 지금 어렵게 어렵게 해외기술을 이전 받기로 합의 마무리가 되어가기에 어느정도 제 직원들의 실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은 되겠지만 문제는 경제적 성장은 어떻게 도움을 줘야할지 막막한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한 4~5년 같이 생활하다보니 이제 직원이 직원이 아니라 막내 여동생 같은 식구 느낌이 있기에 참 답답하기가 이를데가 없기도 하구요.
아이고 말이 삼천포로 또 빠지네요.
제가 이런게 문제입니다 ^^;;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지금 헤어스타일리스트들에 대한 복리후생과 처우개선으로 저희는 4대보험 적용으로 그 첫발을 내디딜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급여가 워낙에 짠게 이바닥이라(나름대로 저희 샵은 지역 경쟁업체대비 15~20%정도 급여가 높은편) 4대보험을 적용할 경우 직원급여에서 평균 10~13%정도 빠지게 되더군요.
아시겠지만 4대보험을 적용할 경우 저희 샵에서 50%를 지원하고 나머지 50%를 직원 개인이 부담하기 때문에 발생되는 문제입니다.
예를들어 월급여 300만원인 디자이너 `A'선생이 4대보험 월납 총금액이 40만원일 경우 20만원은 제가 20만원은 `A'선생이 내는 방법이거든요.
제 입장에서는 20만원을 급여인상 해주는 겪인데, 받아들이는 사람입장에서는 급여에서 20만원이 깍이는듯 보이기에 기분이 언짢을 수도 있을듯 보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사실 저희도 처음 이이야기 꺼냈을 당시 직원들 얼굴이 바로 어두워졌던게 사실입니다.
몇번의 이야기와 설명으로 지금은 인식이 개편이 되어 하기로 합의를 보기는 했습니다만, 이게 잘하는 짓인지 싶기도 합니다.
다른분들께 물어보니 업주들 대부분은 그냥 월급 10만원 올려주고 말지 괜히 어렵게 한다고들 하더군요.
그러나, 제 입장에서는 지금 미용실 프렌차이즈 사업도 고민하고 있기에 언젠가는 우리 미용업계도 바뀌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에 4대보험 적용은 그런 측면에선 별것아니지만 첫발을 내딛일 수 있는 좋은 시작이라 생각되어 적용을 하고는 싶습니다.
혹시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정말 급여 10만원 올려주는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더 되는건지 어떤건지를 알고 싶기에 이렇듯 장황한글 올려봅니다.
부탁드리건데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신다면 제 작은 머리통속의 고민해결에 큰 도움이 될듯하여 이렇듯 불경을 무릅쓰고 글 올려봅니다.
아무쪼록 소신껏 개개인의 의견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느 미용업계의 구멍가게 사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