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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현 SKT 신임 사장의 '미래산업', 아이리버에서 첫발?

아시아투데이 |2014.12.24 06:01
조회 10 |추천 0
기사관련사진장동현 SK텔레콤 신임 대표이사(왼쪽)과 지난 8월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 T타워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아이리버 제품 전시회 전경

아시아투데이 김범주 기자 = SK텔레콤이 지난 8월 인수한 아이리버에 대해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한다. 특히 장동현 신임 사장체제에서의 첫 투자결정으로 스마트폰 주변기기인 ‘앱세서리’ 사업을 포
함, 사물인터넷 등의 미래산업에 투자하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이다.

23일 SK텔레콤은 계열회사인 아이리버에 대해 250억원을 출자하고 아이리버가 발행하는 50억원 가량의 전환사채(CB)를 매입한다고 금융감독원을 통해 밝혔다.

이번 SK텔레콤이 투자를 결정한 총 투자금액은 300억원이며, 이는 보고펀드로부터 인수할 당시 지불했던 295억원보다 많은 수준이다. 아울러 이번 투자는 장 신임 사장체제에서 결정된 첫번째 사례로 SK텔레콤이 미래산업으로 내세운 솔루션,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등의 큰 그림에서 해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SK텔레콤이 서울대병원, 중국 심천 등에 투자를 통해 2020년까지 매출 1조원규모까지 키우겠다고 내세운 헬스케어 사업은 이달초 개인정보 불법유출 혐의로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는 등 난항을 겪었다.

이에 관련업계는 사업초기부터 차질을 겪은 헬스케어 사업을 잠시 미루고 M&A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이리버를 궤도에 먼저 올려놓겠다는 의도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아이리버는 올해 상반기 매출 227억원, 영업이익 5억4000만원을 각각 기록하며 5년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또 3분기까지의 누적매출은 369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 당기순이익은 17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이리버를 통한 사물인터넷을 중점육성하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도 있다. 현재 이동통신시장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후 점유율구조가 고착화되는 등 성장에 한계가 있는 만큼 어 사물인터넷으로 미래먹거리를 창출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의도라는 해석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아이리버 인수후 스마트 주변기기를 의미하는 ‘스마트 앱세서리’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초소형 빔프로젝터 ‘스마트빔’, 교육용 스마트 로봇 ‘아띠’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아이리버의 한 관계자는 투자가 진행될 부분은 음향기기 사업분야를 포함한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진행될 투자는 개인 맞춤형 음향기기인 아스텔앤컨 생산과 관련해 진행될 예정”이며 “네트워크 기반의 사물인터넷 부분에서 투자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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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yestoday@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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