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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찍혔다.
'월드스타' 데이비드 베컴(28·레알 마드리드)의 심야 밀애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산케이스포츠>를 비롯한 일본 언론은 26일 스페인 현지의 보도를 인용, "화해로 접어든 것으
로 알려진 베컴 부부의 관계가 또다시 위기를 맞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인 언론에 공개된 사진은 지난 21일 베컴이 도발적인 외모의 탤런트 누리아 베르무데스
(23)와 함께 나이트클럽에 동행하는 장면이다. 베컴이 베르무데스를 비롯한 2명의 여인과 함께
거리를 걷고 있는 사진과 토플리스 차림의 베르무데스와 나이트클럽 입구에서 다정하게 서 있
는 사진 등….
이날 베컴의 파트너였던 베르무데스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 사이에서 '러브헌터'로 명성이
자자하다. 베르무데스의 애정공세로 호나우두, 후베르투 카를루스 등 많은 선수들이 잠자리를
같이했다는 입소문이 떠돌고 있을 정도다. 배꼽 위에 레알 마드리드의 로고를 문신으로 새겨넣
은 베르무데스는 누드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컴은 이날 오전 4시쯤 나이트클럽을 나와 숙소인 호텔로 혼자 올라갔다. 하지만 베컴이 떠난
뒤에도 베르무데스가 호텔 주변을 계속 서성대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의혹(?)을 낳고 있다.
사건이 있은 지 이틀 뒤인 23일 마드리드에 온 베컴의 부인 빅토리아는 현지 언론의 보도에
발끈, 또다시 둘 사이는 일촉즉발의 위기를 맞고 있다. 베컴은 베르무데스와의 동침 사실을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지만 빅토리아는 쉽게 수긍하지 않고 있는 것. 베컴은 빅토리아와의 별거
로 이혼설에 휩싸인 뒤 부인의 스페인 입국을 계기로 화해 무드를 맞았지만 또다시 큰 불씨를
안게 된 셈이다.
'위기의 베컴'에 대해 주위 동료들은 "(베컴은) 집에 혼자 조용히 있는 스타일이 아니다.
부인이 없을 때는 부쩍 외로움을 탄다"고 전하고 있다. 세기의 커플로 주목받고 있는 베컴과
빅토리아의 애정전선에 다시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도쿄(일본)〓양정석 특파원 jsyang@hot.co.kr

기사에 났던 누드 모델[ Nuria Bermudez ]





베컴부부 다정했던 한때~!






"나는 한다면 하는 사람이야."
세계적 스타 데이비드 베컴(28ㆍ레알 마드리드)을 '해치우겠다'고 공언했던 스페인의 누드
모델 누리아(23)가 마침내 행동개시에 들어갔다.
영국의 각 언론들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최근 팀 동료들과 함께 스페인 마드리드의 나이트
클럽에 놀러갔던 베컴이 섹시한 미모의 여성 2명과 노닥거렸다'면서 '두 여성 가운데 한 명은
스타 킬러로 유명한 누리아였다'고 보도했다.
누리아는 지난 7월 "스페인의 수많은 여성 베컴팬 가운데 내가 가장 먼저 베컴을 유혹하고 말
겠다"며 베컴의 아내 빅토리아에게 공개 도전장을 던진 주인공. 그랬던 그녀가 새벽까지 베컴과
함께 동행한 장면이 포착된 것이다.
영국 신문들이 공개한 사진에는 지난 22일 말라가전을 마친 뒤 나이트클럽에서 놀다가 나오
는 베컴과 동료들의 무리에 누리아를 포함한 2명의 여성이 끼어있었다.
이후 베컴은 숙소(호텔)로 혼자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지만 누리아가 이 호텔 앞에서 서성거
리고 있는 장면을 찍은 사진까지 공개된 게 화근이 됐다.
이틀 뒤 마드리드를 방문했다가 이 사진을 본 빅토리아가 소리를 지르고 사진을 집어던지는
등 몹시 화를 냈다. 빅토리아의 측근은 "빅토리아가 베컴과 누리아 사이에 아무일 없었다는 것
을 알고 있지만 늦은 밤까지 함께 있었다는 사실에 흥분했다"고 전했다.
행동개시에 들어간 누리아가 다음 단계에서는 어떤 장면을 선보일 지 호사가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영국의 '선'지는 '최근 베컴 부부의 키스 장면을 보디랭귀지 전문가가 분석한 결과 밀착
도, 표정 등으로 볼 때 위장키스'라며 이들의 불화설을 부추기고 있다.
< 최만식 기자 cms@>
Sting / Stolen C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