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저는 열심히 사랑하면서 지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수능날.. 저는 첫키스를 했답니다..
첫키스.. 그애에겐 수많은 여자중에 하나일지 모른다고 해도
저에겐 아주 소중했습니다~~ 냐하핫..키스.. 딸기맛이였습니다..ㅋㅋ
저는 이놈을 너무나도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나만은 이놈에게서 특별한 여자라고 믿고있었습니다~
카사노바라 불려도 좋았습니다~
사랑이란건 모든걸 덮어줄수 있으니까요..
저희는 만나면 술만먹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술먹은 추억밖에.. 없습니다~
저는 음악을 전공한지라.. 수능이 끝나면 바빠지게 되있습니다..실기가 있기때문이죠
남들 공부할때 놀아서 더 고생하라는 교육부장관의 생각인지..알수없습니다..
어쨋든 대학실기 보기전에 저는 큰무대에 서게되는 기회가있었습니다
최고로 이뻐보일려고 정말 화장을 5센티는 했던걸로 기억됩니다..
최고의 무대를 보이기 위해 죽어라 연습했던걸로 기억됩니다..
최고의 남자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무대라서 더 긴장했던거로 기억됩니다..
하지만..그놈은 오지않았습니다... 저의 첫 무대에..오지 않았습니다..
집에와서.. 펑펑울다가 전화했습니다..
술을먹고있더라구요.. 조금..마음이 아팠습니다..
정말 준비했는데..누구보다도 보여주고 싶은 무대였는데..
마음이..조금..많이..아팠습니다..
그전부터 우리사이에는 조금씩 벽이 생겼던거 같습니다..
그놈이 저에게 걸린게 많으니깐..당연히 의심이 생기고..
의심이 생기다 보면..집착이란것도 생깁니다.
관심이란 이름으로 구속하게 되는거죠..
제가 그랬나봅니다..그애에게 집착을 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