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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4주째.. 중절수술 vs 결혼..??

도와주세요. |2008.04.24 09:16
조회 4,023 |추천 0

어제 병원에 갔더니 임신 4주정도 됐다고 축하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남자친구는 27살, 저는 26살이구요..

 

둘다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취직한지 얼마 안되서 모아놓은 돈이 600만원밖에 없습니다.

 

만약에 6월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제가 그때 월급이 올라서 둘이합쳐 월수 250만은 될거같습니다.

 

원래 결혼은 둘다 집안이 넉넉치 못하여 우리 힘으로 결혼은 돈을 더 모으고 2년뒤에 할 생각이었지만..

 

피임을 분명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버렸습니다..ㅠㅠ;; (CD가 빵꾸났나..ㅠㅠ)

 

어제 남자친구랑 둘이 손잡고 울었습니다.

 

원치 않은 임신에..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희 어머니 혼자 계시는데 속상해할실거 생각하면 눈물만 팡팡~ 납니다..

 

남자친구는 그래도 결혼하자고 6월에 결혼할려면 우리 너무 바쁘다고 고맙게도 이런말을 하고 있지만..

 

당장 우리 살 집도 없습니다.ㅠ_ㅠ 결혼을 한다면 빚을 왕창지고 결혼해야합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저는 아직 하고싶은 공부도 많고 결혼은 조금이라도 준비된 상태에서 하고싶은데요..

 

수술을 한다면 수술하고 난 뒤의 후유증이 너무 무섭습니다. ㅠㅠ

 

결혼을 해야할까요..? 중절수술을 해야할까요..?

 

정말 결혼할 형편은 안됩니다. 이제껏모아놓은 돈이 둘이해서 600만원이 전부입니다..ㅠ_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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