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을 사랑하는 27살 여자입니다..
사건은 얼마전 미국 다녀오면서
조내엔 개념없으신 친구년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미국에 간다는걸 알고,
한달전부터 면세점 가자가자가자고 난리를 치기에
그래 알았다.. 가자..하고 광화문에 있는 한 면세점을 갔습니다.
사실.. 친구가 미국 나가는데 부탁하는건 괜찮지만,
그 양이 도를 지나칠 경우엔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면세점 들어가자마자 눈에 불을 키고 여기저기 쇼핑하러 다니는데....
사실 이때만해도 그년이 그렇게 많이 살줄 몰랐죠..
그리고 사는사람 옆에두고 야 너 그만사!!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차올랐지만 그럴수도 없고....ㅜㅜ
친구가 산 목록입니다
- 크리스챤 디올 스킨/로션/크림
- 비오템 클렌징
- 랑콤 마스카라/섀도우
- 스와로브스키 목걸이/귀걸이 셋트
- 향수
- 샤넬 아이크림/영양크림/수분크림
- 펜디 지갑
...
거기에 더 가관인건
나.. 인제 루이비통 가방 하나만 사고 안살래! 이러길래
야.. 너 지금 그걸 나보고 들고 오라고?
그건안돼. 니가 나중에 해외나갈때 사!! 라고 말했더니 토라지더군요..
어우 어이없어...
그러면서 도착한 다음날 만나자고.. 자기 물건 기스안나게 잘 갖고와~~
이러는데 면상을 한대 치고 싶더군요.
도착하고 다음날 너무 피곤해서 못 만나서
오늘 퀵으로 부쳐준다고 하고 착불로 보냈습니다.
얼마후 문자가 오네요..
많이 산줄 알았는데 별로 없네? 히히^^
수고했어~
ㅆ년...
넌 인제 친구 리스트에서 영구제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