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톡을 가끔씩 보는 6월3일날 입대하는 21男입니다ㅎ.ㅎ
오늘 입대를 3일남긴 친구가 저녁이나 먹자구하여 나가였습니다
저는 당연히 그친구가 사줄줄 알고 갔는데 그친구는 항상 그렇듯이
약속 시간도 늦고 갖은돈이 2천원밖에 없다는겁니다. 그러면서 10분만 걸어 가면
값도 싸고 맛있는 고기뷔폐기 있다면서 가자는겁니다 그래서 걷는데 15분을 걸어도
목적지가 나오지않아 할수없이 택시를 탓습니다. 그런데 그 뷔폐집은 사람이 미어터지게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너 그지깽깽이니깐 아무대서나 먹자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손에쥐고있는 핸드폰이없는겁니다!!!!!!!!!!!!!!!!!
택시에 놓고 내린것같아 친구 핸드폰으로 계속 전화를 하였습니다.
1년전에 잃어버렸다가 다시 똑같은폰으로 샀는데..ㅠ.ㅠ 권상우가 찍은 최초의 에X콜 슬림ㅠㅠ
아 집에다가는 머라고 말하지 군대갈때 엄마핸드폰 주고 가기로했는데... 행복해하셧던
엄마의 얼굴이 떠올라 눈물이 날껏만 같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낙심해있자 제친구는 지도 핸드폰을 텍시에서 잃어버렸는데 2일뒤에 찾았다면서
제가 폰을 못찾게되면 군대를 안가겠답니다 한결 마음이 놓였지요
폰 잃어버린지 2시간경과 또 받지않습니다..느낌에 이 택시기사 나중에 전화받아서
대구나 부산이라고하는거아니야? 라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전 꿋꿋히 전화를 계속 하였습니다.
친구가 노래방이나가자고하여 시내에 왔습니다 밤 9시정도가된시간이였는데 사람이 많더군요
그래서 노래방가기전에 한번만 전화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전화를 하였는데
"퉁까 통까 하열 페스트 스트롱걸 퉁까퉁까 퉁띵띵띵(제 컬러링).......여보세요?"
순간 기절할뻔 하였습니다 저도 모르게 시내한복판에 멈춰서서 "여보세요!!!!!!!!!??????????????
핸드폰 주우셧나요!!!!!!!!?????????"라고 소리를 질러버렸습니다 주변 많은 사람들이 쳐다보는게
느껴졌지고 병신이라는 소리도 들렸지만 전 게의치 않았습니다 그만큼 핸드폰이 소중했으니깐요
그 택시기사님은 손님이 있어 못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어디시냐고 물으니 차타고 한 10분거리에 있
다고 하셔서 다행이 핸드폰을 받고 택시요금을 지불했습니다.
휴~정말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경험하였네요~
여러분도 물건 간수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