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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시건방져가는 시동생

뒤통수를퐉 |2008.05.01 12:05
조회 4,391 |추천 0

정말 개념없는 시동생때문에 이렇게 글씁니다.

전에 남친 동생부인 이란 글도 썼던 사람인데요 , 예전 저 결혼하기전에 시동생 부인이 저더러 자기가 나이가 더 많으니 언니라고 부르라고  했고 그 옆에 있던 시동생도 자기 와이프가 나이가 더 많으니 언니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요? 하며 거들었던 그 열불나던 사건 ....

그자리에선 아무말 하지 않고 조용히 넘어갔었습니다. 

그후로 전 작년에 결혼했구요, 시동생이랑 그 여자는 헤어졌더라구요 , 여자가 집을 나갔다나 ... 

아무튼 제결혼식에 시동생만 왔구요 , 그여자 소식은 신혼여행 갔다온뒤에나 알게됬었죠 ...

그후..

 

그런데 이번에 또 열받게 하는 사건이...

제사가 있어 지방갔다가 다음날 올라가려는데 시동생이 차를 갖고 왔다고 하는 말에 어머님은

시동생한테 어차피 서울 올라가는데 저희랑 시숙부랑 함께 올라가라고 하셨죠.

그런데 그 시동생 저희 다 있는앞에서 불만섞인 목소리로 "싫어!" 이럽디다 ....

순간 어의가 없었죠 ... 뭐  장난으로 한말이라도 그자리에서 단호하게 그렇게 말할수도 없는것이고 ... 저희는 기차표 끊어놨으니 그냥 그거 타고 간다고 했건만 어머님은 그냥 차타고 가라고 막 하시는 바람에 신랑도 그러고 ,,,그냥 등떠밀려 타게됬지요 ,

 

타는 내내 시동생 투덜투덜 하더군요, 그래도 남의차 타고 올라가는게 미안해서리

톨게이트비는 저희가 냈구요 , 시숙부께서 점심은 대신 사셨구요 .

그정도면 함께 올라가는거  부담스러움은 좀 덜어주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가는내내 차에 기름10만원어치 넣는데 점점 줄어간다는둥 사람이 많아서 기름이 빨리준다는둥...듣기 민망할정도의 투덜거림이 도를 넘더라구요....

서울 도착했을때쯤에 시동생 대뜸 남편한테 "돈굳어서 좋겠네 ?" 이럽디다 ...

아니 저 들으라고 하는소리인지 ...정말 그 소리듣는데 제 얼굴이 화끈거려서 미치는줄 알았지요, 뭐 우리가 빌붙어온사람도 아니고 ,,,왜 그런소릴 들어야 하는지 ...

그래서 저도 시동생한테 미안한 마음에 "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 "하고 웃으며 최대한 조심스럽게 전했죠 ,

그랬더니 하는말이 글쎄 " 전 그런말 필요없어요 ,돈으로 주세요!" 정색을하며 차갑게  이러는거 아닙니까 ?? 아 ...진짜 ...그 순간에 뭐라해봤자 싸움도 안되겠고 그냥 웃기만 했어요 ,

농담이겠거니 생각하자 ...도착하고 인사하고 헤어지는데 등돌리는 순간 왜이렇게 열이 뻗치더는지 ...그자리에서 한마디도 말안한 남편이 미워서 막 뭐라 했습니다 ,

동생 왜이렇게 싸가지 없게 구냐고,,그랬더니 그때서야 동생이 좀 심했구나 생각이 들었는지

 어머니한테전화를 해서 도착했다고 말하고 동생이 테워다주면서 생색 너무 내더라고 말하네요 , 아니 뭐 그런걸 어머니한테 말한데요 ? 어머님이 뭘 알아서 해줄꺼라 생각하는지 ....

 

어쨌든 시동생이 장난이라 생각하기에는 저에게 장난칠정도로 사이가 좋은사이는 아니었었고 ,

어떻게 보면 자기보다 4살어리다고 너무 무시하는거 처럼 느껴지곤 하거든요 ,

말을 좀 뇌에서 한번 걸러서 얘기하는게 아니라 바로 주둥이로 튀어나오더군요,

아무리 제가 나이가 어리더라도 자기 형수 아닙니까 ,,,존중은 해줘야죠 ,,제가

시동생 보는앞에서 무시했던적 눈꼽만큼도 없어요 ,  오히려 무시했으면 시동생이랑 그 여자가 절 무시했지요 ,

그리고 형을 개똥으로 아는 동생...하는꼬락서니 보고있으면 진짜 두들겨 패주고 싶더라구요 ..

자기 형을 존경하고 한다면 제앞에서도 그런말은 해서는 안되는데 , 왜 서로에 대한 예의를 지키질 않는지 .... 

제가 자기친구쯤 된답니까 ??  장난칠 사이는 아니라고 생각되거든요 ,

또한가지 ...호칭문제요 ,원래 도련님 형수 이렇게 부르는게 정상인데 결혼하고나서도

참 호칭부르기가 어색하더라구요 .

전 형수라고 들어본적 한번도 없고 시동생은 일년에 한번정도 볼까 하는데 그때 잠깐 목까딱정도 인사하는걸로 끝입니다. 그후론 쌩~~~

전 그래도 예의상 정중히 인사드리죠 ...

시동생이 하도 자존심이 쌘거같기도 하고 뭐 가족간행사나 제사 명절 이런건 그냥 뒷전이구요 ,

그런거 호칭도 아마 별로 쓰고싶지않아하는거 같아요 , 이혼해서 서방님이란 호칭쓰기도 애매하고 저도 시동생한테 괜히 도련님이라 불렀다가 뭔소리 듣지나 않을까  걱정되네요 ,  아마 그런거 서로 하지 말자고 할꺼같아요 ...

 

제가 시동생한테 예의있게 하면 할수록 시동생 더 의기양양해지고 더 건방져지는거 같고

저한테 더 함부로 한다 생각이 드네요 , 이번일만 갖고 이런생각이 들은게 아니라 예전에 저한테 말한것들을 종합해보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

뭐 전에 시동생 생일도 저희집에서 초대해서 챙겨주고 어머님이 시동생꺼 김치 갖다주라고 시켜서 서울 올라오느라 피곤하지만 그래도 시동생집들려서 그 무거운 김치도 갖다주고 했더니만 ....

받을때는 가족이고 자기가 주려고 하니 남인거처럼 행동하는 시동생 정말 싫어지네요...

신랑도 옆에서 한마디 안하고 있는데 진짜 열받고요 ,

제가 옆에서 나서서 시동생이랑 싸움나면 형제싸움으로 될꺼같아 걱정되고 ,,,,

 뭔가 현명함이 필요한거같아요 ,

저랑 같은처지이신 분들 공감가실수도 있으실꺼같구요 ... 같은경험하셨던분들 좀 조언좀 해주세요 .

시친결가족여려분 지혜로운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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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줄리아로버츠|2008.05.01 13:57
제게도 싸가지 물말아쳐드신 시동생이란 작자가 하나있죠... 형하고 형수하고 지 하나땜에 지금 빚을 아파트값 한채값이 아직도 남아서 허덕이면서 애도 못낳고 살고 힘들게 가진 아기도 두번이나 유산되면서 빚갚느라 죽을 고생하고 사는거 뻔히 아는 놈이... 뭐든지 돈드어갈일,,,집안에 일이있으면 뒷전이고 지는 항상 열외.... 뭐든지 형하고 형수만 죽어라 돈쓰고 나서서 일하는 종년종놈이고.... 형 알기를 지 필요할때마다 돈 꺼내가는 현금지급기 정도... 지 시다바리하려고 태어난 사람정도로 아는 싸가지새끼... 더 얄미운건 시모네여,..,., 29살 처먹은 새끼,,허구헌날 내가 시동생 정신차려야한다고 바른말해도 나 들으라고 걔가 무슨 철이있냐,,,어려서(?) 그런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 내새끼라면서 눈물바람입니다...헐~ 큰아들은 학교도 제데로 안보내고 동네방네 수재소리 들을정도로 머리좋도 똑똑한 큰아들은 대학도 안보내고 중학교까지만 보내고 고등학교는 공짜로 기숙사있는 먼 도시로 보내버려놓고...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바로 돈벌어온거 다 홀라당 작은아들하고 시모하고 탱자탱자 다 써제끼고.... 장가보낼때 빚만 잔뜩 지어보내놓고도 불임병원 댕기는 큰며느리한테 병원비 아깝다고 백날 니가 병원 댕겨도 애 못낳을거다라고 악담 퍼붓고... 그럴돈 있으면 시동생한테 주라고 지랄지랄하던 시모... 아 개진상들.... 욕밖에 안나오고 살인충동 생겨요... 정신과 들락거릴 정도로 온몸 온마음에 상처받았는데.. 지들은 나한테 이렇게 해놓고도 임신했다고 썩은 사과조각하나 안사주고,,전화한통 없어여 시동생새끼 쳐끼고 잘쳐먹고 오래오래 만수무강하길 바랍니다.. 시모 죽었다고해도 들여다보기도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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