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님께,,
저는 올해 22살,, 한참 제 꿈을 위해 바쁘게 열시미 뛰고 있는 한
대한민국의 한 국민입니다.
하지만 요즘 제가 이루고자 하는 꿈들보다,,, 그 꿈을 이루기도 전에,,
죽을지도 모르겠구나라는, 불안감에 사로잡혀,,,
하루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저 정치에 관심 같은거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조류독감?,, 그래도 닭만 잘 먹으면서 살았습니다.
FTA? 뭔지도 잘 모릅니다.
대통령이 누가 되든지, 나라는 잘 돌아가겠지,라는,
한때는 이런 무책임한 생각까지 했던 무식한 저였습니다.
하지만,, 미국 쇠고기 전면 수입,,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쇠고기 중에서도 광우병 걸릴 우려가 제일 큰 부위들을,,SRM이라고 하나요?,,
그런 것도 구분 없이, 전면 수입하신다구요,,?
대통령님이 좋아하시는, 그 미국에서는 개도 고양이도 안 먹이는 그런 쇠고기를,,
값싸고 질 좋은 고기라 말씀하시고,, 수입하신다구요,,
그래놓고 하신 말씀 중에 하나가,,
불안하면 쇠고기 안 먹으면 된다라고 하셨나요?
이건 단순히, 쇠고기를 안 먹으면 안 되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우리 생활에 근접해 잇는 모든 생필품들 중 대다수가,
쇠고기에서 필요부분을 추출해서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서민들이 주로 애용하는 라면에도,, 분명 쇠고기라는 말이 들어가 있는 것을
저는 확인했습니다., 화장품에도, 애기들이 쓰는 귀저기에도, 여성분들이 많이
쓰는 생리대에도,, 그렇다면 대통님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이게 단순히 , 미국산 쇠고기를 안 먹는 것만으로도 해결이 되는 문제일까요?
또 다른 말씀 중 하나가 윗 말과 거의 같은 의미의 말이였지만,
미국산 쇠고기를 소비하는 건 소비자의 몫이라구 하셨나요.
그래요. 그렇겠죠,맞는 말씀이십니다.
그 쇠고기를 가지고 물건을 만드는 업체들도,
어떻게 보면 그 쇠고기를 사들이는, 소비자의 한 일원들이니까요.
하지만 수 많은 업체들은 이익을 위해 분명,,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셨던 값싸고 질 좋은,,그 미친쇠고기들을 원료로 해서
물건을 미친듯이 만들어 될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그 쇠고기를 원치 않던 국민들에게,,
알게 모르게 돌아오게 되겠지요.
원산지 표시라구 해야하나요.
전 무식하니까, 원산지 표시라고 하겠습니다.
여튼 그 표시를 철저하게 하도록 하실거라고 하셨나요
우리 나라 기업체들이, , 물론 일부 양심적인 기업체들도 있겠지만,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그 기업체들이,,
미친 쇠고기를 사용했다 하면,
지금도 불안증에 떨고 있는 우리 국민들은 그 회사 제품을 극도로 꺼려하고
불구매 운동을 펼칠 것이 분명한데,,
그렇게 되면 업체들이 망하게 되는건 시간문제인데,
양심적으로 순순히 저희 수입쇠고기 사용했습니다라고 할까요?,,
어떤 수를 써서라도, 속여서 표기를 하고 판매를 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도, 그 정도는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또,, 어떤 분이 말씀하셨죠. 그 분 성함도 잘 모르는 관계로,,
광우병을 발생시키는 인자는, 복어의 독을 제거 하듯,
제거만 하면 99% 안전하다고,, 1%의 위험성도 배제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그 말씀을 하셨던 분과 대통령님께서 직접 보여주시겠습니까?
대통령님께서 섬기겠다고 하셨던 이 나라의 국민들이,
더 이상 불안에 떨지 않게,
직접, 우리 국민들 앞에서, 그 쇠고기를 맛있게 드셔보시겠습니까?
뒤에서 이런 저런 말씀만 하지 마시고, 직접 시식을 해주시겠습니까?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이, , 싫다고 거부 하고 있는 쇠고기를,
기어코 수입 하기로 결정 하신 대통령님께서, 직접 시식을 해주셨으면 하고
당신이 섬기겠다고 했던 국민들이 바라고 있습니다.
만약 시식을 하신다고 하시면, 저는,TV를 통해서 그 모습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직접, 국민들 앞에서, 정말 드시는게 미국산 쇠고기가 맞는지,
확인 시켜주시고,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조금은 국민들의 불안증이 감소가 될까요?,,
또 그렇게 말씀하셨죠.
미국산 쇠고기를 먹는다고 해서 전부 다 광우병에 걸리진 않는다.
광우병에 걸린 소를 먹어야만, 광우병에 걸린다.
,, 그렇다면, 광우병에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는 걸까요?
제가 알기로는 ,저희 나라에선 검역할 권리가 없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만약 맞다면,, 지금 광우병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있는,
그 잘난 미국에서,, 어떻게든 그 소들을 처리해야만 하는 미국에서,
과연 양심적으로,, 대응을 해줄까요,?
전 그게 의문입니다.
전에도 수차례, 수입 했던 쇠고기에서 뼈조각이 발견 되어
수입을 중단 했던 사태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옆 나라인 일본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실수였다고 미국에서 말했다고 하죠.
만약, 광우병 걸린 쇠고기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고,
그 쇠고기를 우리 국민들 중 누군가가 먹어서, 광우병에 걸린다면,
그 땐,, 수입 중지도 못 시킨다면서요..
미국에서 그 쇠고기는 실수로 들어 간 것 같다.
하지만 너네 나라는, 그걸 이유로 수입을 거부할 자격이 없다라고 나온다면,,
그 때가서 대통령님께서,,
아 이게 잘못 된 결정이였구나라고 후회하시겠습니까?
대통령님께선,, 국민들에게서 어떤 원망을 더 사서 듣게 될까요.
대대 손손, ,
이명박 죽일놈, 그새끼는 대한민국의 원수다, 라는 소리를 듣고 싶은 것 인가요
대통령님의 편을 들어주었던 많은 지지자들의 원망도 듣게 되겠죠.
혹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전체가,,대통령님께 등지고 죽이려 들지도 모른다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너무 과장된 것 같다고 하셨나요. 광우병의 괴소문이라고 하셨나요.
네, 그럴지도 모르죠.
과대망상으로 인한 불안이였으면, 저도 좋겠습니다.
과장된거였다면 너무 좋겠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이 이렇게 불안에 떠는데,
대통령 당신께서는, 뒤에서 그렇게 말로만 떠들고 계셔야겠습니까?
과장 된 거라면, 대통령 당신께서 직접 발 벗고 나서서
미국산 쇠고기 드셔보시지 못 할 망정 만져라도 보셔야지요.
국민들의 이 불안감은 떨쳐내도록 '미국산 쇠고기 믿을 수 있다, 안전하다'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셔야지요.
각종 포털 사이트, 각종 얼론매체,, 여론 조작만 하지 마시구,
쉬쉬 거리지 마시고, 직접 보여주셔야지요.
말로는 뭔들 못하겠습니까,
저도, 말로는 수십번 죽었다 살아났다 할 수 있습니다.
어떤 할머니께서 그러시더군요.
대통령님은 ,,한 교회의 장로님이니까,,
장로님은 잘 못 된길로 안 이끌거라고,
잘 하시는거라고, 그런소리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대통령님을 믿고 있는 분도 있습니다.
적어도 당신을 믿고 있는 지지자들은 실망시키지 말았어야죠.
이미 대다수가 당신을 대통령으로 뽑은것에 대해
많은 후회를 하고 있더군요.
당신은,,한 사람으로써, 당신을 믿던 사람들에게
실망감과 신뢰를 잃으신겁니다.
도대체 언제쯤,,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쳐주실지도 궁금합니다.
아니죠,,, 아니예요.. 지금은 그런거 다 필요 없습니다.
지금은 광우병에 대한 불안감이 속 시원하게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만
갖고 있습니다.
어째서 당신은,, 국민들의 목숨을 담보로,,
그런 위험한 결정을 하신 걸까요.
전 정부 탓만 하지 마세요.
전 정부가 어짜피 했어야 했던 문제였는데
지금 대통령께서 설겆이 하신거라고,,
그렇게 말씀 하시지 마십시오.
지금은 남탓할 문제가 아니라고 전 생각합니다.
생각이란게 있으시다면,
국민을 위하는 마음이란게 조금이라도 있으시다면,,
그렇게 속전속결로 설겆이라는 걸 하시면 안되는거였죠.
국민들의 목숨이 달려 있는 문제인데,,
그러시면 안되는거였어요.
서울을 하느님께 바친다고 하셨죠.
저도 한 때는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 교회에 목사님게서 그러셨죠.
이명박이라고 하는 서울 시장이,,
서울을 하느님께 봉헌한다고 해서,,
서울이 그만큼이나마 발전이 된거라고.
,, 지금 생각합니다.
그러면,, 지금 대통령님게서는
이번에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목숨을 하느님께 봉헌하시려고 하시는걸까요?.
요즘은,,타 지역에 떨어져 계신 부모님 걱정에,,
말이 아닙니다.
컴퓨터도 서투시고, 잘 하시지도 않고,
하루 하루 살아가기 바빠,, 뉴스도 잘 보지 못 하시는,
광우병에 대해, 조류독감정도로만 생각하고 계실 부모님과
한창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을, 광우병에 대해 조금은 알겠지만,
그래도 학교에서 주면 주는대로 먹어야만 하는 제 불쌍한 동생도,
걱정이 참 많이 됩니다..
이번 미국 쇠고기 수입으로 인한,, 국민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는,
어떻게 보상해주시렵니까,,?
차라리,,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하셨던 ,
대통령님의 수억원 되는 재산으로,, 소각장을 하나 만들어주세요.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셨던, 그 위험하지 않다는 미국산 쇠고기,,
전 불안에 떨며 먹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태워주세요.,,,
대통령님께 부탁드립니다.
더 늦기전에,,제발 정신 차리시고,,
당신이 섬기겠다는 국민들의 말씀에 귀기울여 주세요.
당신께서 이 글을 직접 읽으실거라고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단지,, 이대로 앉아서 걱정만 하고 있기에는 너무 큰 문제라 생각되어,
이렇게라도,, 넋두리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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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청와대 홈페이지에 글 남기로 다녀오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