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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치울줄을 몰라요

좀치우라고!! |2008.05.04 15:26
조회 116 |추천 0

아주그냥 미치고 환장하겠네요

 

자기가 먹은 것도 자기가 안치웁니다

 

어제 아빠가 사온 찐빵이랑 만두 실컷 처먹더니

 

한개? 남겨두고 이불속으로 쏙 들어갑디다

 

전 밖에서 뭘 먹고 와서 그거 손도 안댔거든요

 

씻고왔는데 그때까지도 안치워져 있길래 욕하면서 결국 제가 치웠죠ㅜ

 

또 오늘은 대청소를 하자고 어제 미리 말을 해뒀어요

 

자기도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자고 일어나니까 없네요...............................(*@^!(*^$*%@#*$^%@#$@)%*(#&

 

얄미워 죽겠어요!!!!!!!

 

차라리 남동생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여자애가 도대체 왜저럴까요

 

뭐좀 하라고 했다하면 "언니야가 해라"

 

그래서  '아 그래 내가 먼저 모범을 보이자' 라는 생각으로

 

청소,설거지 하고있으면 뭐 하나라도 도와주긴 커녕 컴퓨터만 합니다

 

청소할때 앉아서 발만 들어주는 센스?

 

정말 패버리고 싶어요

 

뭔가 하는거라도 있으면 이해합니다 차라리 공부라도 하던가

 

공부도 안해, 집안일도 안해 .. 자기 몸은 잘 씻고 있나 모르겠네요

 

아빠랑 살고있어서 집안일 해줄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겨울방학때 하는것도 없이 집에서 하루종일 뒹굴거리기만 하던거

 

생각하니 또 울컥 하네요

 

 그때 자기가 남은 밥을 다먹고 밥이 없는데도 밥도 안해놓고 있더라고요

 

아빠오실시간이 다됐는데도-ㅅ-

 

솔직히 전 그래도 동생이 밥 정도는 할줄 알았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또 뭐라고 했죠 개념이 있냐없냐

 

저렇게 놔두면 누구더러 밥하라는겁니까

 

일하고 오신 아빠한테 밥하라는거죠 완전 휴

 

전 항상 알바한다고 집에 늦게 들어와서 생각도 못했는데

 

여태 아빠가 계속 밥했을게 뻔하더군요

 

집에 계속 붙어있는건 동생인데 집에있으면서 아무것도 안합니다

 

저녁에 집에들어와서 집안꼴 볼때가 제일 성질나요

 

암만 뭐라고해도 소용이 없네요 잘 말을해도 안되고 욕을해도 안되고

 

집안사정이 이런데도  어쩜저리 철이 안들까요

 

왜 집안일 좀 안해놓냐고 물어보면 '하기 싫으니까' 정말 미칩니다 ㅋㅋㅋㅋ

 

누군 좋아서 하나 아놔 이건뭐 병신도 아니고

 

얘를 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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