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님 저의 느낌이 거의 맞았어요..신기하게도요..
커다란키라고는 했지만 그다지 클꺼란 생각은 안했어요.
만화속의 주인공요..그렇게 상상할수도 있죠...
퍼머머리의 아줌마일꺼란 생각은 안했어요
아줌마는 맞지만 요즘 아줌마들 그렇게 뽀글 뽀글 안하잖아요..
근데 머리가 상당히 기세요...전 기르는중인데 맨날 못기르고 맨날 제자리인데...
그저 바라보는 들국화님의 모습은 제게 꿈속에 나올듯한 그런 주인공이 아니구
글을 보고 있노라면 지극히 평범하고..두아들을 사랑하고 남편을 내조잘하는
아내..엄마..행복이라는 울타리안에 예쁜 마음의 집을 지어놓고 사시는 분..
때론 아픔도 있겠지만 ..그아픔이란것은 금새 잊혀져가도록..마음씀씀이가 정결한분
그럴꺼란 생각이 들어요...
참 그리고 저희엄마 안부 물어주셔서 감사해요...
완치될수 있는거라면 조금이라도 건강을 되찾을수 있는거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데 ..그게 안되요..한쪽이 <왼쪽>이 다 마미가 되신걸요..
안보이면 궁금하기도하고 그런데 보이면 너무 속상하고 등돌리면 ....아시죠
그 마음이란 것......이번 12일에 엄마생신이세요
아마도 엄마생전에 마지막으로 맞는 생신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구요
요즘 마음이 편치가 않네요....구래서 이번에는 마음속에만 고이 담아 두었던 말
"엄마 사랑해요"한번도 엄마에게 표현하지 않았던 말을 해드릴려고요...
이제껏 잘한것도 없는 속만썩여 드린 막내딸이거든요........
들국화님 ..자식낳아 기르면 부모마음을 알거라고들 하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어려운 숙제 같아요......
오후에 비가 잠시 왔었는데 ..가을에 내리는 비는 조금씩 추위를 앞당기죠
아침저녁으로 꽤나 차가운날씨를 보이고 있네요.....
감기 조심하시구요..다음에 글올리실때는 ..두어린 왕자님의 이름도 올려 주세요
글보면서 이름은 못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