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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버스 기사가 길가는 행인 폭력후 도주한 사건을 고발합니다

열받은 딸 |2006.07.31 15:48
조회 7,403 |추천 0

우리 엄마가 지난 7월 7일 금요일 저녁 퇴근길에 자전거를 타고 의정부 신터미널 쪽 지하차도 공사장 부근을 포천에서 의정부 시내쪽으로 지나가고 있는데 편도 2차선이고 공사장이어서 얼른 지나가려는데 버스(포천교통 138번)가 고막이 터질정도로 경적을 울리면서 뒤따라 왔답니다.

횡단보도 신호가 걸려서 서있는데, 버스 운전기사가 옆에 멈추더니 버스 앞문을 열고서는 "야 이 신발년아 이곳이 자전거 다니는 길이냐"며 욕을 했답니다. 다행이 신호가 바뀌어서 그냥 갔는데, 우리 엄마 자전거를 따라오면서 "신발년 눈알을 빼버린다" "죽여버린다"고 3번이나 계속 욕을 하더랍니다. 어이가 없고 화가나서 우리 엄마도 "사내 자식이 xx달린 놈이 xx값도 못한다"며 계속 달렸답니다.

그런데 그 버스가 사거리에서 신호가 바뀌면서 전속력으로 달리더니 우리엄마 자전거 앞을 가로막고 서서는 죽여버리겠다고 하면서 기사가 버스에서 내려서 우리 엄마가 타고 있는 자전거를 번쩍 들어서 던져버리고 욕설을 퍼부었답니다. 그 상황에서 우리엄마는 자전거를 타고 있었고 기사가 자전거를 들어 던지려는것을 저지하려다 부상을 입었습니다.

다행이도 버스에 타고 있던 여자 승객이 내려서 시간 없다며 기사를 끌어서 버스는 출발했는데 우리 엄마는 놀라고 어이없고 분해서 버스 번호(포천교통 77-1162  138번)를 핸드폰에 입력해놓고는 112에 신고를 했지만 112측은 자기 구역이 아니라며 지구대에 넘겼다고 합니다. 당시 사건 장소 건너편 도로에 경찰차가 왔다가 와서 보지는 않고 지구대에 넘겨주고 가버린 사건 이러니 어디 경찰 믿고 살겠습니까?

 

 우리엄마는 병원에 가서 진단서를 떼보니 전치 2주가 나왔고 2주후에는 후유증과 놀랜 가슴으로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현재 직장에도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고 일주일 후 경찰 출도 요구에 경찰서에 가보니 엉뚱한 사람이 나와서 자신은 그런일이 없다고 부인하더랍니다.  물론 배차일보도 가지고 나왔었는데 역시나 아니었답니다.

 

그날 이후 우리 엄마는 138번 종점과 138번이 다니는 노선에서 우리 아빠와 5일 동안이나 그 기사를 찾아봤지만 실패하고 다른 기사한테 물어보왔더니 스패아 기사(?)를 일당 주고 사용한다고 공공연 한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또 그 기사를 찾다보니 경찰서에 나왔던 기사는 5일동안 단 하루만 운행을 하였고 모두 다른 사람이였답니다. 그런데 그 기사는 사건 당일 자신이 운전을 햇다고 우격 다짐하고 있습니다. 담당 기사라면 일주일에 단하루뿐이라는 것이 이상합니다.

포천교통 138번 기사와 사장과 당일 배차계는 사실을 알고서도 일부러 범인을 감추고 거짓증언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배차일보는 조작가능성이 충분이 있는 것이라 믿을 수가 없고 보행자, 자전거, 오토바이, 손수레등을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는 버스 기사들이 이러한 엄청난 사실을 숨기고 있는데 포천 교통을 이용하고 있는 승객 여러분들은 이러한 버스를 이용하고도 불안하지 않으십니까??????

잘못을 인정치 못하는 버스회사를 고발합니다.   ㅠㅠ

 

두서 없는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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