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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개월..이게 맞는건가요??

신혼? |2008.05.07 20:01
조회 82,193 |추천 0

결혼한지 5개월된 새댁입니다.

결혼전 신랑측에서 20평짜리 아파트..5~6천정도하는 좀 오래된 아파틉니다..

아무튼  아파트를 마련해주어서 거기서 신혼살림을

차릴려고 했지만 그때 전세가 빠지지 않아 빠지면 들어가기로 하고  우선 제가 결혼전 살고있던 집에서 신혼살림을 차렸네요..제가 사둔 살림이 있었기에 살림은 아파트 들어갈때 사기로 하고

예단 천만원드리고 결혼했습니다..

근데 들어가기로 한 아파트가 갑자기 전세가 빠지게 되서 이사갈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머니가 돈이 없으시단겁니다..

신랑은 결혼전부터 어머니께 6~7년간 매달 계를 찍고 있었고 결혼후에도 제게 가져다주는 생활비는 없었지만 어머니께 계는 꼬박꼬박 찍었어요..

그 계를 빼주셔야 하는데 돈을 다른데 써서 지금 안된다고 일단 지금살고 있는 집의 제 보증금을 빼서 빌려달라시네요..안된다고 했었지만 신랑과 어머니는 지금 저믿고 돈구할 생각도 안하시는것 같아요..당장 이번주에 이사를 가야하는데..신랑이 어머니께 제가 가진돈으로 이사하면된다고 말씀드린것 같드라구요..돈이 문제가 아니라..결혼후 신랑은 장사 시작한다는 이유로 어머니께 전세빼줄돈 받아서 써버리고 저한텐 생활비도 안가져다 줬네요..그돈말고도 어머니께 들은곗돈 받을게 더 남아서 어머니가 주신다는데 지금당장은 없으니 빌려주면 저한테 주시겠다고 나중에..

저는 이해가 안가요..결혼해서 저랑 10만원짜리 적금이라도 하나들면서 어머니 계찍은거면

제가 이렇게 서운해하진 않을건데..제게 생활비는 안줘도 어머니께 계는 꼬박꼬박 찍어놓구선

저한테 전셋값을 빌려달라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당장 이사날은 잡혀있고 어머니랑 신랑은 저믿고 돈구해볼 생각도 안하고..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이사가는 날도 전세빠지는 집 돈줘야하는날로 딱맞춰 잡아놨습니다..

결혼후 신랑집에서 하던 적자나던 가게를 떠맡으며 하루 14시간씩 일했습니다..

꼭 시댁빚갚아주는 기분도 들더군요..14시간씩 일해도 지금당장 수익이 나는것도 아니였어요..

그저 신랑은 차차 나아진다 노력하면..그럼 그때 돈버는거 다 우리꺼다..이런말로 위로하고..

정작 자신은 다른장사 하겠다고 다른일하고..도와주긴 하지만..정말 신혼부터 밥도 제대로 못해먹고 집은 엉망이고..왜이렇게 살아야하나 싶어요..다들 이렇게 사는건가요..?
아님..제가 뭔가 잘못 해도 한참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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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_-|2008.05.08 09:07
완전 사기결혼 당하셨네요 집도 안해오는 남자 미쳤다고 예단 천만원을 주고 하셨어요? (난 이거부터가 님이 이해가 안되네요) 그 집구석 하는 짓거리가 꼭 이명박놈 같네요 -_-
베플님은 지금|2008.05.07 23:11
그집에 돈 가따바치는 노예로 들어간겁니다. 신랑이 전세자금을 빼서 썼다구요? 그럼 지가 알아서 갚아야지요. 지금 살고 있는집 보증금??그건 엄연히 님의 것입니다. 부부이긴 하지만, 결혼전에 생성된 님의 재산입니다. 남의 재산을 꽁으로 탐내는 인간..도둑놈이라고 세상은 말을 하지요. 님은 그 가게서 일당도 안받고 하루에 14시간씩 일하는 노예로, 신랑이 돈 필요하다면 보증금까지 빼다 쓸 금고로 전락한겁니다. 님이 잘못한게 아니라 신랑이 한참 개념을 우주로 날려버리고 계신거구요. 아직 혼인신고 안했다면 헤어지시길 바래봅니다.
베플제3자|2008.05.07 21:28
결혼하고 남편이 생활비도 한 푼 안 가져오고 어머님곗돈만 넣었고, 아파트 전세를 빼줄 어머님 곗돈(남편이 부어 온 것)중에 어느 정도를 남편이 써 버리고는 현재 님의 집 보증금으로 저 아파트 전세금을 빼 주자고 한다 이거죠? 제일 문제는 남편분이네요. 장사 한다고 생활비는 커녕 전세 빼줄돈을 써버리고 보아하니 님 믿고 그런 분위기네요. 난 결혼에 꼭 남자가 많은 비용을 준비해야 한다고는 생각지 않지만 이건 좀 아니다 싶네요. 차라리 시댁말고 다른데서 일하고 돈을 버시고 남편분 제대로 잡으셔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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