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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연... ^^

별이 |2003.10.06 09:05
조회 275 |추천 0

난 친구 첩장을 받았는데 날짜를 잘못 보았나부다...

내가딴친구들한테 빡빡 우겨 3일이라 했더만...

자세히 보니 5일 일욜인것이였다.... 얼마나 (x팔리는지)

친구들 끼리 모여서 버스 타고 강화로 직행 가는시간 1시간 좀넘었다.. 차피 왜 케 비싸..된장..

터미널에 도착해 예식장으로 갈려고 택시를잡았다..

oo예식장염 !!! 하고 기사 분들한테 얘기하니 암말도 없이 손으로 어디를 가리켰다..

우리는 건너가서 타라는줄알고 건너 갔죠...

또 딴 택시를 잡고 물었더니 저기 있잖아요.. 헉 속았다..ㅋㅋㅋ

걸어서 3분거리...ㅋㅋ 근데 울 택시를 탔던것......푸핫

모 이래저래 돕고 살아야죠..ㅋㅋ

시골 식장이라 그런지 아주 조촐하게 생긴거 있져..

모 식도좀 길게 하구....ㅋㅋㅋ

친구 대기실 가보니 어찌나 이쁜지..........흰드레스에 .....아휴....부러버....

모 신부화장해놓구 안이쁜 신부없다고하죠... 그치만 너무 이쁘네요...... ^^

나두 저케 이쁠까나? 잠시 생각...

식이 거행되고....

신랑... 어찌나 촐싹 발싹 맞게 입장하는지......ㅋㅋㅋ

신부... 어찌나 이쁘게 들어오는지 (팔자 걸음 여전함)

식이 진행되구...사회사 (북치고 장구치구)같은 나이라...넘웃기더이다..

그 사회자가 어느 시인의 시를 가사로 편곡해 통기타 연주 하는데 된장 노래가 한개도 안들림

마이크가 없다나.....기타소리만 좀 들리더이다........ㅋㅋㅋ

식이 끝나 사진촬영하구......(사진기사들) 어찌나 느린지 사진찍는데 20분 넘게 걸린거 같아...

촬영하구 식당으로 갔드랩죠......부폐였는데........헉.........음식 없데네욤........으앙..

열받은 나 와 친구들............이런 경우 첨보네욤..........푸헷

모 울 결국 식당으로 향해 갈비탕 한그릇 뚝딱 먹고......

피로연 장소로이동..... 호프집에 잡은지라 잼없게 일차 놀다가..

2차 단란주점 ........아싸라비아.......... 양주... 맥주 짬뽕에 무르익은 분위기.......ㅋㅋㅋ

노래 부루랴 애들이랑 입담떨랴...........시간은 흘러 흘러 7시를 넘고

마지막 3차는 조개구이집...............ㅋㅋㅋ

오랫만에 조개구이 먹는데 어찌나 맛나는지............ㅋㅋㅋ

시간 9시를 향했구 울친구들 만취....ㅋㅋ

운전해야하는데 술좀 깬다구 다방가서 차 먹고.........푸핫

정말 다방 .........아주 정겹더이다...

친구 음주운전으로 울 무사히 집에 델다주고...........ㅋㅋㅋ

난 바로뻣음.......

어찌나 마니 마셨는지 머리아품........으앙...............ㅋㅋㅋ

오늘 잘 견뎌야하는뎅.......

아 힘들당.............ㅋㅋㅋ

나두 결혼 하고파...........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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