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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스테언니를 만나다..

슈가 |2003.10.06 16:14
조회 660 |추천 0

어제 내 칭구들이 날 봤으면 아마...

선보러 가는 줄 알았을꺼다...

스테언냐한테 이쁘게 보일라거...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

그.러.나

이 얼굴이 어디 가나...

원판절대불변의 법칙을 절실하게 깨달으며...

그냥 가따...

 

 

광주에서 목포까징 길어봤자 1시간 20분 밖에 안걸린다...

슈가는 차만 타면 잔다...

친구들이 어렸을때 유모차를 못타서 그런단다...

일명 유모차 증후군이라거 부르드라..즈그맘대로...

차가 달리면 자구...

멈추면 깬다...

고속도로 타면 끝장나게 잘잔다...

근데 어젠...머리 뭉개질까바 잠 못자따...

 

 

1시 10분쯤...

터미널로 직접 마중나온 스테언냐를 만나따...

스테언냐 보거...슈가... 허걱...해따...

이 언냐...너무 이뿌다...

오바하지 말라거??

궁금하면 와서 직접바라...

내가 벙개두 가거 스테언냐두 만나면서 느낀건데..

혼사방 언냐들 너무 이뿌다...

남정네들은 다 눈을 어따 달고 다니는지 모르게따...

스테언냐 남친 되시는 분은 눈이 제대로 달려따...

 

 

언냐랑 밥 먹구...

스캔들도 보구...

커피도 마시구...

닥도 먹었다...

닥닥닥...드뎌 닥을 먹었단 말이쥐...

근데...닥이...글쎄 닥이...

밥을 품고 돌아가드라...

나 그런 닥 첨바따...

밥에 인삼도 들어꼬 은행도 들어꼬

대추도 들어꼬 마늘도 들었드라...

맛나드라...

 

 

몇가지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울 스테언냐의 이미지상...

슈가는 다 잊어버리기로 해따...

아무것도 생각이 안난다...

목포역앞에 국민은행만은 절대 못잊을꺼다...

 

 

언냐와 두손 꼭 붙잡고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며...

다시 광주로 돌아와따...

언냐...나 언냐 얼굴 말고는 ...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ㅋㅋㅋ

 

바빠서 길게 못쓰게따...

빚쟁이들이 쫓아올꺼 같다...

오늘 슈가 월급날이거든...

잠수 타야게따...

(((((풍덩)))))

 

 

추신 : 오늘은 음악 업써...왜냐구?? 바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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