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것 같은데...
그동안 바빴다고 말하면... 핑계가 될까요??? *^^*
다들 건강하셨지요???
불량이는...
피곤해 돌아가십니다... 빌빌빌... 빌빌... 졸려여어~~~
불량이...
금요일에 출근했더랍니다.
금요일에 출근하고 토요일, 일요일 연휴로 쉬자는 사장님 말씀에...
전 직원.... 금요일에 출근했지요.
동생 녀석들은 죄다 자고 있고...
이모부만 홀로 일어나셔서 김병현의 경기를 보고 계시더군요.
어찌나 밸이 꼴리는지...
동생 녀석들을 한번씩 밟아 주려다...
이모부께 혼날까봐 포기하고 혼자서 바들바들 떨면서 출근했지요.
암튼...
금요일 저녁에 퇴근하고...
선배를 만나서 받을거 받고(다른 선배 청첩장), 저녁을 먹고...
집에 가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7시 버스를 타서... 수원 도착하니까 8시 15분...
수원 터미널에서 역전까지 갔지요.
택시타고 10분도 안걸리는 거리... 돈 아낀다고 버스를 한번 탔었지요.
줸장...
길눈은 밝은데 버스나 지하철을 제대로 못타는 불량이...
버스를 잘못타서... 40분동안 수원 시내를 삥삥돌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해서... 거금 삼천오백원이나 들여서... 택시를 탔습니다.
빨리 간건 좋은데... 돈 낼때 왜 그리 손이 바들바들 떨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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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에 도착하니 8시 30분이더군요.
헌데 이노무 버스는 왜 이리 안오는지...
집에 가는 버스 타니까 8시 45분...
집에 도착하니 11시더군요.
물론 10시에 도착해서 작은 언니의 미용실에서 한시간을 놀다가 들어갔지만.. ㅋㅋ
암튼... 금요일.. 엄마 옆에서 잤슈미다. ^^ 몇달만에 엄마랑 같이 잔건지...
지난 추석에도 집에 못 갔고...
지난 주에 가려고 했더니... 엄마가 아줌마들하고 놀러 간다고 오지 말라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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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엄마 딸인지....
토요일 오전... 실컷 늦잠을 자고 싶었는데
망할!!! 7시 30분도 안됐는데 고모들에 삼촌, 작은 엄마, 고모부, 사촌 동생까지 내려와서 시끌시끌
으띠!!! 시끄러워!!!
차마 소리는 못 지르고... 우야던동 일어났습죠.
할아버지 산소하고 고조할아버지, 고조할머니 산소를 없앤다고 해야 하나???
더 이상 제사 지낼 남자애도 없는지라...
(울 집이 큰집인데.. 우리 집.. 딸네미 다섯~~ 그중에 불량이는 셋째~~ 삼촌집에 딸네미 둘~~ ㅋㅋㅋㅋ)
산소를 파서 뼈를 수습하고 화장한 다음에 뼛가루를 바닷가에 뿌렸습니다.
암튼 그 작업을 하느라 고모들 세명, 고모부 한명, 삼촌하고 작은 어무이, 사촌동생까지 다들 내려온거죠. 몇년간 얼굴도 안보고 살던 사람들인데...
그 새벽에...
(제길.. 난 더 자야 한단 말이다아...... 난 잠못들어 죽은 귀신이 들어서 휴일엔 최소 12시간 이상 자야 하는데...![]()
)
고모들하구 그외 기타 등등... 다들 산에 가고...
불량이는... 엄마 도와 장사 하다가... 작은 언니 미용실에 가서 언니일 도와주다가...
5시에 다시 집에 와서... 집에는 넷째 혼자만 있었지요.
잠시 넷째랑 놀다가... 잠들었습니다...
넘넘 졸려서...
6시 경에 잠들었는데...
또다시 시끌시끌... 으띠!! 이번엔 뭐냔 말이다!!!
저녁으로 갈비 먹으러 가자고... 깨우더이다... 헐~~~
먹을꺼?? 갈비???
잠이 확 달아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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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일어나서
차 두대에 나눠타고
엄마 차는 봉고 프론티어 더블캡~~ 삼촌 차는 소렌토~~
엄마 차에 엄마랑, 고모 두명에 친척 오빠 언니 내외 2쌍이 낑겨서 타고...
삼촌 차에 운전은 작은 엄마가, 삼촌하고 고모부는 술이 얼큰~~ 하셔서 기분 좋게 타시고...
앞자리엔 넷째 동생이, 둘째 고모가 삼촌하고 고모부 사이에 낑겨서 타고...
초딩 5학년인 사촌동생하고 나는... 뒷자리에 구겨져서 타고...
헐~~ 이게 몇 명이야!!! 14명!!! 흐어억!!!
암튼 갈비 집으로 출발!!!
갈비 15인분?? 암튼 그 이상 먹고... 냉면 한그릇씩에... 공기밥도 먹고...
왕창 먹은 다음에....
노래방엘 갔습죠.
노래방에 들어가서 불량이하고 넷째하고
찰랑찰랑을 멋드러지게 뽑았지요. 흐흐흐
오라버님들과 고모부, 삼촌... 뻑 가시더군요... ㅋㅋ
암튼 그리 놀고 집에 돌아오니 11시.
이제 큰 언니와 형부, 조카 두녀석들까지 합세였지요.
이번에 시작된 것은 오천만 한국인의 즐거운 오락!!! 고스톱!!!!
3살된 조카 녀석을 안고 형부 옆에 앉아 구경을 하는데...
조카 녀석... 형부 앞에 딸랑 한장 놓여 있는 똥광이 그리도 마음에 들었는지.. 자꾸만 똥광을 집여 입에 넣더군요. -_-;; (다른건 다 팽겨치고 하필이면 왜 똥광이더냐.... 조카야....)
그거 뺏느라 고생하고 겨우겨우 안정시켜 놓았더니...
이번엔... 형부를 포함한 고모들, 삼촌, 울 엄마 앞에 놓여있는 동전에 눈독을 들이더이다...
동전을 죄다 휩쓸어서.... 이번에도 넣더군요... -_-;;
거부기 모양 저금통에... -_-;;
겨우겨우 잠든 시간... 새벽 한시...
다음날 아침... 7시에...
조카 녀석이 일어나서는...
머리 끄댕이 잡아 당기고... 꼬집고...
깨우더군요... 허걱... 분명 조카 녀석하고 다른 방에서 잤음에도 불구하고!!!!!!!
지 엄마랑 같이 와서는... 머리 끄댕이 잡아 당기며... 깨우더군요.
조카 녀석 엄마라는 우리 언니...
오냐.. 잘한다.. 깨워라, 깨워...
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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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우리 친 언니가 맡는 것인지... 순간 의심이 가더이다.
겨우겨우 일어나서리... 8시에 밥 먹고....
생각해 보시라... 13명의 대 식구... 아침 식사...
식사는 둘째 치고... 산더미 같은 설거지....
허얼~~~
고모들은 앉아서 놀고....
작은 엄마하고 울 엄마만 열심히 치우고....
아버지 돌아가신지 10년이 지났구만...
어디서 시누노릇이야!! 시누노릇이!!!
쓰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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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로 눈물을 삼키며.... 안들키게 고모들한테 눈 한번 째려주고!!!
내가 집에서까지 일을 해야 한단 말인가!!! 으허헝!!!!
엄마!! 내가 할께!! 비키셔!!!!!!!
큰 언니와 나란히 서서 설거지를 했더랬지요.
조카 녀석 안고 들었다 놨다 하면서 놀아줬더니 조카 녀석은 나한테서 떨어지려고 하지를 않고...
암튼... 조카 녀석 보느라 진땀 빼고...
2시 30분에 늦은 점심을 먹으러 횟집으로 출발!!!
우럭하고 광어를 4kg 시켜서 스끼다시하고... 맛나게 먹고...
그 후에 나오는 매운탕에.... 칼국수까지 배터지게 먹고....
조카 녀석... 졸린지...
먹을거 가지고 장난하다가 넷째가 야단치니까 빼액 울어제끼고...
그 소리에 젖 먹고 자던 둘째 조카까지 같이 깨서 빼액 울어제끼고...
정신 사나워서... 조카 녀석 안고...
마침 이 녀석이 반팔을 입고 있어서리.... 내가 입고 있던 크다란 츄리닝으로 감싸 안고 계속 얼렀더니...
이녀석... 내 팔 안에서 잠들더이다....
이녀석아... 이모는 팔 아푸다... -_-;;![]()
삼촌하고 고모들은 서울로 출발~~~ 울 식구는 우리 집으로 출발...
조카 녀석을 방에다 눕혀 놨더니 베개 찾아 헤메더군요.
짜슥... 세살 밖에 안된 녀석이...
다리 올리고 자면 편하다는건 우찌 아누!!!
옆에 눕혀놨더니 내 다리에 지 다리를 처억~~~ 걸치고....
언니하고 형부를 포함한 꼬맹이 두녀석 언니네 시집으로 쫓아버리고...
불량이는 엄마 보러 온 막내와 넷째와 어무이와 함께 안성으로~~~ 쿄쿄쿄
휴일 내내 출근하는 날보다 더 일찍 일어났더만...
오늘은 세수하는데 코피가 다 나더이다....
헐~~ 어제 11시 조금 넘어서 바로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는데 팔뚝이 욱씬!! 으미~~~ 팔에 알이 배었네그려~~~~
쬐매난 조카 두어 시간 안고 있었다고 팔에 알이 배다니....
암튼....
오늘 겨우겨우 일어나서 출근하고...
오전에 은행에 갔다 와서...
정리 할거 하고... 일 할거 하고....
여전히 빌빌거리고 있습니다...
으미... 피곤한거... 졸려라........
불량이의 주말....
참 정신없이 보냈죠????
그래도 고모한테 용돈도 받았답니다~~~ ㅋㅋㅋ
다른 고모들이나 작은 엄마가 줬으면 안 받았을텐데~~~
맨날 입으로만 일 다 하는(남들 시켜 버리는... -_-++)
막내 고모가 준다길래...
사양않고 받았습니다... ㅋㄷㅋㄷ
넷째한테 만원 넘기고.... 남은 사만원은 불량이의 통장으로~~~ ㅎㅎ
월급날이 멀지 않아서 있던 돈 다 써가는 중이었는데~~~
일용할 용돈으로 쓰지요...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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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즐겁게 일주일 보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