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닦았습니다!!

그분... |2003.10.09 22:10
조회 559 |추천 0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속에서

'부시럭 부시럭'

나름대로 아름다운 상상을 하면서

신문지를 구겨서 닦았습니다!!

처음부터 신문지로 닦은건 아니구요...

물걸레로 닦았는데 어릴적 기억이...

유리창을 닦을때 퐁퐁물로 걸레질하고

신문지로 닦았던것 같아서......

아주 빡빡 문질렀습니다!!

 

저녁에 할일도 없구 잠도 안오구 해서...

피곤하면 잠이 잘올것 같아서

차를 닦았습니다!

어디를 어떻게 닦았는지 어둠속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관계로 확인할 길이 없었습니다!

단지 기억나는건 땀이 비오듯 쏟아졌고

머릿속에서는 온통......

'대충대충 닦자 잘닦으면 누가 상주냐?'

이런 말들이 자막 흘러가듯 계속 빙글빙들 맴돌았습니다!!

생각해보니 너무도 힘들고 기진맥진해서 정신이 오락가락한 나머지

문짝이고 어디고 마구 신문지로 문지른것 같습니다!!

아마도 유리는 개가 핥아놓은것 처럼 알록달록 할것이고!!

본네트에는 '동아일보'라고 씌여져 있고 문짝마다 개성있게

정치,사회,경제,스포츠... 신이 나겠네요!!

트렁크에는 뭐가 찍혀있을까? 만화가 찍혀있을까? 아니면 전면광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