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ºº 공처가 18행시....

☆─━ºº쭈★ |2003.10.10 22:44
조회 1,471 |추천 0

 

 

* 공처가 18행시 *



1(일)어나서


2(이)여자의 얼굴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지가


3(삼)년이 지났다.

4(사)귀기만 했으면 좋으련만 이렇게 결혼까지해서


5(오)랫동안 함께 살게 될 줄이야.


6(육)신이 고달파도 할 수 없지.

7(칠)거지악이 있어 조선시대처럼 내쫒을 수도없고


8(펄/팔)펄한 마늘아 덩치만 보면 작아지기만 하는 내 모습.


9(구)천을 해매는 귀신은 뭐 하느라 이런걸 안잡아가는지.

10(십)년 감수할 일 생길까 봐 매일 몸 사리며 살아왔다.


11(십일)조를 바치고 기도해도 이 여자는 나를 가만두지 않을테지.


12(시비/십이)걸고 밥상차려 오라하며 때리고

13일의 금요일처럼 공포스러운 날이 1년365일이다


14리 도전장을 내밀 수도 없고


15야 밝은 달을 보며 한탄만 하는 이내신세야!

16일 동안 내공 쌓으면 이여자에게 이길수 있을까 덤볐다가


17리를 도망치고 붙잡힌 불상한 인생.


18..!! 내신세는 왜 이리 처량한지 오늘도 눈물만 흐른다.

 

신세한탄만 하기에는 우리 인생은 너무나도 긴~~ 여행길입니다.

그 여행길에는 편하게 갈수있는 길도 있을것이고 돌부리에 부딪혀 넘어질수있는 길도 있을겁니다.

돌부리에 부딪혀 넘어지는 길이 있더라도 피하지말고 넘어진들 다시 일어나서 걸어나갈수 있는..

오뚝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즐겁게 살도록 노력합시다.

가을우울모드가 접근하는 이 계절에~

자~아..신나는 메들리 들으면서..

발바닥에 땀띠나도록 ..앗싸~~..

.. 삼바의 여인 다함께 차차차 찬찬찬 남행열차 네박자 소양강 처녀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