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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나 아푼가보다

미련곰탱이 |2003.10.11 11:03
조회 395 |추천 0

어제 샤워를 하는데 임파선이 부은게 만져졌다

것도 서혜부에 (몰르는 분덜은 걍 넘어가세염..쪽팔링게)

잘라고 누웠더니 열도 쪼끔 나고 머리도 쪼끔 아푸고..(아파도 팍 안아푸고 쪼끔 아파서리 누구한테 아프다고 하소연도 못하고..훌쩍)

아침에 인나서 보니 인자는 허리까정 아푸다..그것도 쪼끔 아푸다

감기 걸렸을때도 안아푸더니 이게 뭔일이랴~

혼자 사는 사람 아푸믄 자기만 손해라고 하니께 안먹던 약도 대빵한테 말해서 먹고

대빵이 아푸다고 비실대서리 내가 쫌 무리했나보다

울 대빵은 하나밖에 없는 직원이 아푼줄도 모르고..

어제 점심에 나가서는 친구덜하고 고스톱 친다고 안들어와서 혼자 오후에 일 다하고..

오널도 또 친구가 놀러와서리 뒤에서 바둑만 둔다 내가 이노무 직장을 때려치우던지 해야지..

원체 건강체질이었던 미련이인지라 쫌만 아퍼도 왠지 이상하다..(아푼것보다 이상한게 더 크다)

나도 아푸다고 빌빌대믄 울 대빵 조퇴하라고 해줄라나??

 

 

맑은 하늘보고 기분은 좋으나 컨디션은 영 엉망인 미련곰탱이였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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