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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민중 |2003.10.13 10:07
조회 631 |추천 0

우연히 이런곳에 글을 올리면 다른사람들의 의견을 들을수 있을 것 같아 제 속사정을 애기해 볼까 하네요..
전 두달전에 친구소개로 여자친구를 소개받았어여.
첨에 보았을 때 제 이상형일정도로 성격이나 외모가 맘에 들었지요..
그러면서 차츰 가까워져서 만난지 3주만에 동거를 시작하게 됐고.좀 빠르다는 생각도 들지만...둘다 나이가 결혼 적정기 나이라..전 30살..그애는 27살 동거시작하면서 결혼을 전제로 시작하게 됐지요..하지만...
첨엔 몰랐는데.우연히 그애 신용을 조사할 기회가 있었거든여.(아는친구가 신용정보회사 다녀서)
알게된 사실은 신용불량자에다 현재 카드값만 2000만원정도 있더군요..그리고 집안 형편도 말이 아니고..그러면서 그애에 대한 시선이 이상하게 바뀌더군여..왜 카드값이 많을까.?이런 의문이 들더군요..그애 속사정도 들어보니..이유는 있지만..첨 동거 시작하면서 제가 그랬거든여.앞으로 일년안에 결혼하자고..하지만 지금에 와서는..평범한 결혼을 한다는게 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우선 드네여.전 그애한테 우선 카드값 먼저 다 갚자고..그애는 한달에 100만원정도 받고..전 한달에 200가까이 받고..그래서 전 그애한테 자기가 버는돈 전부를 카드값 갚는데 쓰자고..그리고 제가 버는돈으로 생활비 쓰자고..그러면서 지금까지 지내고 있습니다...그리고 일년후에 빚 다 갚으면 결혼 하자고..
하지만 제가 다른사람의 의견을 듣자고 하는 것은. 그애 남자 문제입니다.저두 그애를 만나기전에 4년 넘게 사귀고 헤어진 여자가 있습니다(헤어진지 1년 정도됨).솔직히 이 나이 먹도록 여자 한번 안사귀어 봤다면 이상하겠죠.근데 그 애는 저를 만나면서 2년정도 사귀어 온 친구가 있다고 하더군요.한달에 한번정도 보고 지내는 친구가 있다고 하면서..거리상으로 멀어서 그러더군요..그래서 몇번이나 헤어질려고 해도..아직까지 말만하고 헤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하더군요.그애 집에서도 그 남자랑 만나지 못하게 하는 것 같고.아마 그애는 그 사람보다 더 좋은 조건땜시 저와 결혼 약속까지 하면서 지금 동거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전 그래서 그 사람하고 헤어지라고 말을 했는데도..그 사람이 자기를 너무나 잡는다고.또 자기가 그 사람이랑 알아서 해결하겠다고 하네요.그래서 시간을 좀 주라고 하네여..이런상황에서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그애한테 해야 할 것 같나요..의견을 듣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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