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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끝엔 배신감뿐...

믿음... |2003.10.14 03:05
조회 881 |추천 0

제가 좋아하는 여자친구는 20살  전21살...

그녀가 4주전에 저한테 사귀자고 했습니다...

저두 속으론 좋았지만...

우정이 사랑이 될순있어도

사랑이 우정이 될순없다는 말

땜에 망설였습니다..

결국엔 사귀였지만..

우린 2주동안 변변한 데이트 한번 못해봤습니다..

가끔 1~2시간 만나면 밥먹고 집에 댈따주는게 전부였습니다.

사귀고 나서 제가 암말도 없이 영화표4번이나 예매했지만...

도통 연락이 안돼고 다른 약속이 잡혀 있는 그녀...

얼마전엔 연락도 안돼고 문자도 안오고 답답해 하면서

2틀을 기달렸는데...잡생각 떔에 마음이 불편 하다고 하네요...

몇일전에 노래CD와 편지 를 줬는데....

그이후론 연락이 없어여..

전화를 해도 몇번을 했고 문자를 보내도 몇번을 보냈는데...

부재중 전화 랑 문자를 보고도 연락이 없어여...

 아침에 전화를 했는데 다른사람과 통화중이였는데..

2~3분후에 다시 전화 하니깐 받지도 않코요...

가끔연락이 되면 12시 이전...

12시부터 저녁 11시 까진 전화나 문자 전혀 없습니다..

물론 제가 전화나 문자를 해도 연락이없구요...

 『무슨일이있어도 오빠곁에 항상있는 이쁜xx가될깨...』

전 그녀가 보낸 이문자를보면서 기달렸습니다...

근데오늘 친구랑 영화를보고 집으로 갈려구

버스를 기달리고 있는데...

전 나무에 기대어 있어서 그녈 못봤습니다..

근데 친구가 제 XX아니냐...

라는 말에..뒤돌아 보니...

그녀 딴 남자품에 행복한 얼굴을 하면서 안겨있더군여...

순간 당황스럽고 배신감 까지 느껴지더군여...

난 그순간전까지만해도 그녈 믿고있었는데...

그 몇일사이에 벌써 딴남자를 사귈수있었는지...

서로 눈이 마주치고...

그녀 순간 당황해 하는거 같았습니다...

말걸어 볼까 했는데...

그남자땜에 차마그렇게 하진 못했습니다!!

집에가면서...문자로

『"사람믿는게 제일힘든거 같다

1년이되든2년이되든 오빠너에 대한 감정

정리되면연락할깨 그땐 친한친구로 지내자"』

이런식으로 보냈습니다...

제 21살에 찾아온 사랑 이렇게 끝났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아직 젊은 나이에..

넘많은것을 할려구한거같습니다...

사랑과 일 가장이란부담감 장남이란부담감

이젠...

한가지만이라도 성공해보고싶습니다..!!!

정말 시간만이 치료법일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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