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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마침내 '밤비노 저주' 풀었다

살구 |2004.10.29 11:34
조회 99 |추천 0
보스턴 레드삭스가 포스트시즌 연승 신기록으로 '밤비노의 저주' 를 풀었다.
보스턴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2004미프로 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선발투수 데릭 로우(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와 트롯 닉슨(3안타 2타점)의 호타에 힘입 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3-0으로 눌러 종합전적 4전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보스턴은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시리즈 1~3차 전을 모두 패했지만 이어진 4~7차전과 월드시리즈 1~4차전까지 내 리 8연승을 거둬 지난 1976년 신시내티 레즈가 세운 포스트시즌 최다연승 메이저리그 기록(7승)을 28년만에 깨뜨렸다.

보스턴은 지난 1903년 제1회 월드시리즈에 이어 올해 100회에서도 우승했다 .

베이브 루스가 뛰던 지난 1916년 세운 포스트 시즌 연승 팀 기록( 6승)도 넘어선 보스턴은 지난 1920년 루스를 뉴욕 양키스로 이적 시킨 뒤 한번도 우승하지 못한 이른바 '밤비노의 저주'를 84년만 에 해소하면서 1918년 시카고 커브스를 4승2패로 누른 이후 86년 만에 월드시리즈 정상에 서는 기쁨을 맛봤다.

팀 통산 6번째 우승 .

보스턴은 또 1967년과 46년 월드시리즈에서 모두 세인트루이스에 3승4패로 패해 준우승에 머문 치욕을 37년만에 설욕했다.

보스턴의 우승으로 정규시즌에서 지구 1위를 차지하지 못하고 와 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오른 팀이 월드시리즈를 3년 연속 제패 하는 기록도 탄생했다.

올해 정규시즌에서 메이저리그 30개팀 가운데 최다승(105승)을 기 록한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1985,87년에 이어 월드시리즈에서 3회 연속 패하는 아쉬움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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