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딱 한달 앞두고있는 직장여성입니다.
사장이 결혼후에도 계속다니겠냐고 묻길래 계속 다니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사모가(사무실에 사모가 나와있습니다.) 따로 불러서 결혼하면 생각지도 않은일들이
생기니 뭐니 하면서 혼자 사무실에 있어야할텐데 빠지게 되면 어쩌냐고 하면서
제가 평일에 야외촬영 잡은걸 나무라는 것이었습니다.. 다른분들도 아시겠지만 야외촬영은
주말에 스케줄 잘 못잡는거 알고계시져? 본식준비하느라 야외촬영은 거의 평일에합니다..
본인들도 딸가진 부모이면서 ... 너무하더군여.. 여긴 휴가제도 이런 개념이 없습니다. 그래서 양해를
받고 평일 이틀을 휴가내서 야외촬영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여기는강원도구여 결혼식은 부산에서 합
니다. 솔직히 이틀도 짧져.. 가는시간 오는시간...해서 주말끼고해도 시간이 모자라더군여.
저희 삼실은 작은건설회사고 직원은 자격수첩 가진사람 여러개 돈주고 사서 등록해놓고 낙찰받으면
거의 불법으로 하도를 주는 그런 사업장입니다.. 그러니 정식직원은 사장하고 저하고 인턴사원 이러케
셋입니다..사모가 사장으로 등록되어있습니다. (사모를 이사로부름)
야외촬영가기전에 사모가 안조은 이야기를 하기에 회사다니고 안다니고는 다녀와서 사장님한테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는데 이틀이지나고 오늘 출근을 했더니 워크넷에 구인광고가 떠있고
오전부터 면접을 보러 왔던군여... 저는 너무 화가 납니다..
이건 해고가 아닌지여? 고발할수있는건가여? 사장한테 실업급여를 받을수 있게 해달라고 하니까..
그러면 자기네가 인턴사원을 쓰고있는데 혜택을 못받는다며 못해주겠다고 합니다..
정말 화가나고 황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