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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선 개와 고양이들이 미사를 드린다?

도미노 |2004.11.13 23:30
조회 113 |추천 0


위 사진은 로이터 통신이 최근 전송한 사진 기획물 중 일부이다.
성당 같은 곳에서 고양이 한마리가 의자에 다리를 올려 놓은 채 무언가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다. 이 한장의 사진으로는 정확한 내용을 알수 없지만 로이터의 설명에 따르면 이 사진은 2004년 10월 3일, 이탈리아 아실리에서 열린 성프라체스코를 기리기 위한 미사의식의 사진이다.

로이터는 이날 대부분의 교인들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데리고 미사의식에 참석해 마치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미사의식인 것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로이터 사진의 제목이 '이탈리아 아실리에서 열린 강아지와 고양이들의 기도'라고 돼 있고 사진도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세례를 받는듯한 모습이지만 캡션에는 성 프란체스코를 기리기 위한 미사의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데리고 온 개와 고양이들이라고 돼 있다 신도들자 강아지들 틈에서 얼굴을 찌푸리고 있는 신부의 모습. 의자에 턱을 괴고 잠든 강아지 신부가 강아지 머리위로 성수 같은 것을 뿌리고 있다. 신부가 강아지에게 성수 같은 것을 뿌리고 있지만 주인품에 안긴 강아지는 이를 받아먹기 위해 혀를 내밀고 있다. 주인을 따라온 강아지들은 미사가 지루한 모양. 통로에 나와 장난하는 녀석도 있다. 강아지 한마리가 카메라를 쳐다보는 듯 주인의 품안에서 고개를 내밀고 있다. 개인지 고양이인지 너구리인지 '정체불명'의 동물에게 무언가를 하고 있는 신부의 모습. 주인은 흐뭇한지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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