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로이터 통신이 최근 전송한 사진 기획물 중 일부이다.
성당 같은 곳에서 고양이 한마리가 의자에 다리를 올려 놓은 채 무언가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다. 이 한장의 사진으로는 정확한 내용을 알수 없지만 로이터의 설명에 따르면 이 사진은 2004년 10월 3일, 이탈리아 아실리에서 열린 성프라체스코를 기리기 위한 미사의식의 사진이다.
로이터는 이날 대부분의 교인들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데리고 미사의식에 참석해 마치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미사의식인 것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로이터 사진의 제목이 '이탈리아 아실리에서 열린 강아지와 고양이들의 기도'라고 돼 있고 사진도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세례를 받는듯한 모습이지만 캡션에는 성 프란체스코를 기리기 위한 미사의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데리고 온 개와 고양이들이라고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