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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하는 관악산

측면돌파 |2004.12.12 23:43
조회 88 |추천 0
관악산 숲속의 불법 취사시설. 이곳에서 별의 별 것을 다 만들어 먹는 모양이다 낙성대에서 서울대학교 후문으로 올라가다 주차 요금소에서 좌측으로 200미터 가량 진행하면 우측 공터사이로 등산로가 보입니다.등산로에서 1~2분 거리에 위치한 XX약수터
XX약수 회원용 식기함"
"낙성정"이란 정자 아래 XX약수 회원용 식기함이란 무얼 의미할까요?
수시로 이곳에서 음주 가무 활동이 펼쳐진다는 의심을 아니할 수 없네요
XX약수 회원용 텃밭
살어리 살어리랏다 관악에 살어리랏다~火田일구어 관악에 살어리랏다~
계단식 밭입니다.총 3층으로 되어 있더군요. 제가 갔을 때는 깨 냄새가 향기롭고 좋았습니다. 등산객이 김밥을 싸오다가 바빠서 깨를 안 뿌렸을 때 바로 추수해서 솔솔~뿌리면 맛난 점심을 드실수 있겠습니다. 화전으로 훼손되는 나무도 문제지만 수시로 농약을 주지는 않을까 걱정이네요
배드민턴장 내부
배드민턴장 내부에 소나무까지... 조경에 신경 좀 쓰셨나 봅니다.
배드민턴장 옆 무허가 가건물
이것 역시 무허가란 사실은 삼척동자도 다 아시죠?
배드민턴장 옆 무허가 가건물
가건물 내에는 각종 조리기구와 버너,가스통,석유..인화물질이 가득합니다. 라이타불 하나로 휘리릭~타버리는 나일론 위장막 바로 옆에 인화물질...여태 사고가 없었던게 희안한 일일 뿐입니다.
내부는 대형 식당 주방을 방불케한다
자 그럼 XX약수회원들의 주방을 공개합니다~~분식점에서 사용하는 대형 석유곤로, 식기, 압력밥솥...주말에 여기서 분식 장사를 해도 충분합니다.
드럼통 난로 위에 가스 토치가 보입니다. 저도 조금 먹는 사람이지만 토치는 주로 동물의 털을 태워 음식을 조리할 때 사용하죠 ^ㅠ^;; 멍멍탕 말입니다.
야외에서 운치있게 땔감으로 모닥불 피우려고 장작까지 준비
배드민턴장 만들 때 베어낸 나무인지는 모르겠으나 돗자리로 덮어놓은 걸 보면 캠프파이어를 위한 장작이 아닐까 의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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