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
<나>
문자 왜씹어
<여자>
무슨 문자..
<나>
조금아까 보낸 문자
<여자>
문자 아무것도 안왔어
<나>
금방 네이트로 보냈는데
<나>
아빠 번호로
<여자>
아무것도 안왔어.....
<나>
오늘 영화나 볼까?
<여자>
한시까지 일해..
<나>
오전일 안해성?
<여자>
오후에 오래
<나>
그래..
<나>
뭐해?
<여자>
일부러 신경안써줘도 돼....
<나>
뭘?
<여자>
적응이.. 안돼네...
<나>
내가 그랬지...어제는 어제지나면 잊혀지게 된다고
<나>
내일은 어제 처럼 그냥 살면 된다고
<여자>
그래..
<나>
밥먹었어?
<여자>
아니..
<나>
나도 안먹었는데 같이 먹을까?
<나>
몇시 출근이야?
<여자>
6시까지 가야돼는데..
<나>
음..
<여자>
시간 안돼네..
<나>
대화명이 그게 뭐냐
<나>
거슬려 . 바꿔
<여자>
자러간다-
<나>
잉?
<나>
왜 자?
<여자>
일 가기 전에 잠좀 자둬야겠어..
<나>
자꾸 나 피하는거냐?
<나>
니가 나 피해서 좋을게 머있냐
<여자>
지금은 아무얘기도 아고싶다....
<여자>
안하고..
<나>
왜?
<나>
왜그런데
<나>
왜그러는데
<여자>
밤에 잠을 제대로 못자서 그래..
<나>
그래서 피하는거냐?
<나>
이렇게 나 피해서 좋아질게 뭐있는데
<나>
나랑 깨질생각하냐..?
<나>
그래서 시간을 갖고 깨질려고 그러냐
<나>
말해봐
<여자>
깨질려고 그러는거 아냐..
<나>
내가 그랬지..니가 이럴수록 더 짜증난다고...
<나>
그만하자 이제
<나>
지쳐간다
<나>
괜히 너때문에 밥못먹고 배아프고 이런것도 그만하고 싶고.
<여자>
너도 그런것처럼..
<여자>
나도 시간지면 괜찮아져..
<나>
아픈기억 떠오르게 해서 비참한기억 만들기도 싫고.
<나>
그만 서로 잊고 지내자..
<나>
서로한테 더 상치주기 전에.
<나>
너한텐 나쁠꺼 없잖아
<나>
내눈치 보며 사람들이랑 연락할 필요도 없고.
<나>
나만나면서 드는 돈 쓸필요도 없고
<여자>
........
<여자>
그렇게 밖에 생각이 안돼...?
<나>
나한테 이상한 소리 들을 필요도 없잖아
<나>
무슨생각을 하기 바라는데
<나>
니 과거 다 묻고 새롭게 시작해야겠다는 생각..? 어제그저께 만에도 그랬어.. 그냥 잊고.. 모르는체 살자.. 그냥 그렇게 모르는척 살자..
<여자>
어제부터 열고 식은땀 흘리느라 잠 제대로 못잤어..
<여자>
아침에도 일가는지 알고 일찍일어느라
<여자>
잠설치고..
<나>
근데.. 그 기억이 다시 떠오른게..참 ..
<여자>
커피숍갔다가 사모님이 이따오라고 신경질 부리대..
<나>
그래서나랑 이야기 하기 싫다고
<나>
이런얘기 하기 싫다고?
<여자>
너랑 이야기하기 싫은게 아니고..
<나>
너도 너 더이상 비참하게 되는거 싫잖아..?
<나>
나도 더이상 너 비참하게 만들긴 싫다.
<여자>
눈이라도 쫌 붙히고 가야지 안그럼 정말 쓰러질꺼 같아서 그래
<나>
얘기 끈내고 가
<여자>
안 헤어져......
<나>
이러는 이유가 뭔데?
<나>
나한테 더 바랄게 있냐?
<나>
그냥 니옆에서 병신처럼 모르는체 가만히 있어달라고..?
<나>
옆에만..그냥 있어달라고..?
<나>
그러기엔 여유가 없다 내마음에.
<여자>
어제일 잊는다며..
<나>
니가 이렇게 나오니까
<나>
계속 생각나.
<나>
......
<나>
잊고 살았던 기억.
<나>
다시 떠오르고 .
<나>
열받고 속터지는 기억.
<나>
밤새 생각하니 .. 이젠 아닌듯 싶어
<나>
난 정말 이번엔 오래 사귀고 싶었는데
<나>
이젠 아닌거 같다 .
<여자>
왜 또 혼자끝낼려고 그래.......
<나>
뭘 혼자끈내냐?
<나>
넌 좋냐 이런상황이?
<나>
즐기냐?
<여자>
그렇게좀 말하지마
<나>
욕먹고 엿같은 소리 계속듣고 걸레취급받고 색녀 취급받는게 좋냐?
<나>
그것도 나한테?
<여자>
니가 더 그렇게 만드는거 같다..
<나>
뭘 그렇게 만들어? 뭘?
<여자>
끄집어 내니까...
<나>
내가 모르는척 .. 그냥 살아가길 바랬냐?
<나>
니 뭐같은 과거때문에 내가 병신처럼 입다물고 살아갔길 바랬냐?
<나>
그래...그렬려고 했었지.
<나>
근대 아니다 이건 병신되가는 기분 뭐같은 기분.
<나>
느껴보면 알라나?
<여자>
왜 그래 정말...
<나>
뭘 ?
<여자>
용서한다며...
<여자>
이제 그 기억 생각게 안할테니까..
<나>
그래서.. 니 기억도 잊어버리겠다..
<나>
이소리구나
<여자>
아니...
<나>
그만 하고 싶네 난
<나>
힘들다 정말.
<나>
계속 사귀다.. 서로 아픈거 또 들춰내서 또 아프게 하고 .
<나>
또 다시 화해 하고..
<여자>
안그러면 되잖아....
<나>
안그런다고?? 안그런다고..
<여자>
어제까지 잘 그러고 있었잖아..
<나>
남자는 여자의10년된 과거때문에 밥상을 엎는다고 했어
<나>
내가 잊으려고 해도... 니가 기억 안나게 하려고 해도.
<나>
내 기억속에 있는건 어떻할래?
<여자>
용서한다며....
<여자>
어제까지 잘지냈으니까..
<여자>
앞으로도 잘지내면 되잖아..응..??
<나>
용서..?
<여자>
계속 지내다가..
<여자>
도저히 안되겠으면..
<나>
용서가 뭐야...?? 용서라는게 뭔지 까먹었다.. 이렇게 계속 뒤통수 맞으니 용서가 뭐지 모르겠다
<여자>
정말 생각해도 정말 안되겠으면..
<여자>
뒷통수라니..
<나>
내 뒤통수를 얼마나 까야 놔줄꺼냐.. ?
<나>
한 천만번은 그래야 게썽?
<나>
겠어?
<여자>
아니
<나>
사람 모르게 뒤에서 그러니까 넌 좋디..?
<나>
그러고도 용서받고 내가 잊은척 살아가길 바라는거냐?
<여자>
잊은척해줬으면 하는게 아니라...
<여자>
너랑 랑 앞으로 사랑할꺼만 생각했으면..
<여자>
그러면...
<여자>
그럼 되지 않을까..
<나>
그러면 가끔떠오르는 내기억은 어떻할래?
<나>
같이 손잡고 걸을때도 걸레같다 드는 느낌은 어떻할래?
<나>
흔하다 생각없어 보인다 이런 생각드는건 어떻할래?
<나>
다 감수하며 살래?
<여자>
응...
<나>
엿같은 소리 하지마..
<나>
넌 그렇게 못해
<여자>
해..
<나>
투덜대고 기분 뭐같은 생각
<나>
넌 못감춰
<여자>
감수할께...
<여자>
할수있어 ..
<나>
너 그렇게 하면서까지 사귀려는 이유가 뭐냐..?
<나>
지금 니옆에 남자 없으니 그러냐?
<여자>
좋으니까..
<여자>
그런말이 어딨어
<나>
누군가 너를 위로해 줬으면 좋겠는데 나랑 깨지고 나면 바로 남자만나기 뭐하니까 그 위로를 나한테 받고 싶어서 그러냐?
<여자>
아니..
<여자>
좋으니까 좋은거지..
<나>
웃기는 소리 하네 정말
<나>
그렇게 살면 안되는거야 사람이
<나>
니가 내눈 똑바로 보고 거짓말 치던 눈빛.. 소름끼쳐 지금도..
<여자>
그건 거짓말이 아니라 숨길수밖에 없는거야..
<여자>
내가 아니라 어떤 여자라도..
<나>
다 알고있는 사실인데 숨긴다
<여자>
그렇게밖에 말 못햇을꺼야..
<나>
거짓말 치는거 아는데 숨긴다
<나>
말이 참 잘된다.
<나>
어제 내가 했던말 기억하지?
<나>
니몸 니가 지키라고 한거
<나>
니 자존심 니가 새우는거라는거
<나>
그거 기억하면서 살아라
<나>
딴사람을 사귀던 뭘하던
<나>
옹졸한 니 처지 변명하려 사랑핑계 술핑계 이런거 대지말고
<나>
누굴만나던 누굴 사귀던
<여자>
어제 알아들었다고 했잖아...
<여자>
알아들었어...
<나>
난 니가 그것 까지 다 잊을려고 하는줄 알았다
<여자>
안잊어...
<나>
니가 이런말 듣고 정말 이 꽉 깨물고 살아갔음좋겠따. 소름끼칠 정도로 ..
<나>
근데 너란 여자는..
<나>
달라지는게 없으니까.......
<나>
외로움 탓. 무슨탓..변명거리가 항상 생기니까..
<여자>
달라진게 없는지 달라질게 없는지 어떻게 아니./.
<나>
예전과 같으니까.
<여자>
예전일이니까..
<나>
헤어지고 만나고 그러기를 수차레
<나>
그동안 잘한다는 소리도 수백번
<나>
나한테 욕먹고 재수없는 소리들은것도 여러번
<여자>
니가 하지 말래서 안하잖아./
<나>
그런데 넌 바뀌는게 없어.
<나>
그게너니까
<여자>
우리 다시 사귄지 얼마 안됐어..
<나>
그래서?
<여자>
달라진게 있 없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잖아..
<나>
자꾸 옛날 얘기 꺼내게 하지 마라
<나>
이번년도 초에도 깨졌을때. 다시 사겼을때.
<나>
이런말 비슷하게 하지 않았냐
<나>
중순쯤에 깨졌을때도. 이런말 비슷하게 하지 않았냐?
<나>
달라진게 있냐? 있어?
<나>
뭐가 달라졌어?
<여자>
있어...
<나>
이핑계 저핑계 다 정당화 시키는거 뿐이잖아?
<나>
뭐가 달라졌냐?
<여자>
어제 니얘기듣고 맘도 굳게 먹었고..
<여자>
이번에 기다리면서
<여자>
너만 보고있었어..
<여자>
앞으로도 그럴꺼고...
<나>
그딴소리좀 하지마라
<나>
나만 보고 있지 그렇지
<나>
날보면서 다른사람한테 위로받겠지
<나>
힘들어서 힘들어서..
<여자>
다른사람 없어..
<나>
날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러겠지.
<여자>
하나도 안힘들어
<나>
또난 병신같이 속아주겠지
<여자>
아니..
<여자>
제대로 기다렸는데..
<여자>
일에 매달리고..
<여자>
친구들하고만 놀고..
<나>
다시 누군가랑 사랑에 빠지면 니 과거는 절대 얘기 하지 마라
<나>
그남자도 나랑 똑같이 생각할게 뻔하니까
<여자>
감수할께...
<나>
뭘 감수해? 물?
<나>
뭘?
<여자>
니 기분..
<나>
알긴 아냐? 좃같은 기분?
<여자>
감수할께...
<여자>
이해는 못해도..
<여자>
감수는할께,,
<나>
내가 왜 이러는지 이해가 안가냐?
<나>
돌머리네
<나>
왜 이러는지도 모르고 내 얘기를 들었고 알아들었다니
<나>
정말 머리 좋네
<여자>
안헤어져..
<나>
어떻게 알아들었는지 궁금하네
<나>
왜 잡을려고 하냐?
<나>
내맘은 벌써 떠났는데.
<나>
떠난 사람 붙잡고 싶냐.?
<나>
나한테 더 뭘바랄게 있냐고
<여자>
바라는게 어딨어..
<나>
왜잡을려고 해 그럼 좀
<나>
이해가 안간다 이해가.. 이해가 .......
<여자>
좋아하는건 이유가 없는걸로 아는데..
<여자>
그냥 좋으니까 좋은거야..
<여자>
너라는 사람이 좋으니까...
<나>
병신같은게 좋냐...?
<나>
모른척 덮어주는게 좋냐..?
<여자>
뭐가 그래..?
<여자>
모른척 덮어달라는거 아니잖아
<여자>
감수한다고 했잖아
<나>
바보같이 그냥 모른척 살아가는게 좋냐...?
<여자>
할수있다고..
<나>
어떻게 해아할질 모르겠따.
<여자>
시간을 갖자..그럼..
<나>
지겨워
<나>
시간을 갖는다는 핑계로 나 묶어두고 너 위로받을려는 그마음
<나>
지겨워
<여자>
그런거 없어
<나>
뭐때문에 그러냐..
<여자>
뭐때문에냐니..
<여자>
뭐때문ㅇ에 너를 잡냐는 말이라면..
<여자>
아무리 생각하고 생각해도.. 이남자.. 잡아야 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여자>
나도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여자>
그 생각밖에 안들어.
<여자>
막연해..
<여자>
이유없이 좋으니까..
<나>
그게 나하나뿐이 아니니까 문제아니냐
<여자>
너 하나뿐인데,,
<나>
맘대로 해라 넌
<나>
내마음은 떠났따는건 알아둬라
<여자>
.......
<나>
내 생각도 변했다는것도 알아두고.
<나>
난 이만간다.
<나>
헤어지는건 아니게 됐네
<나>
축하한다
<나>
그럼이만..
메시지 파일을 저장할 수 없습니다.
<여자>
감수할수있을꺼 같은데.....
<여자>
아니.. 니 생각..
<여자>
내가 변하게 할수도 있을꺼 같은데..
<여자>
언젠가는 니가 알아줄꺼라 생각해...
<여자>
떠난 마음 다시 붙잡지는 않아...
<여자>
그렇지만..
<여자>
다른 새로운 마음...
<여자>
다시 생기게 할꺼다...
<여자>
갈려면 준비 해야겠다...
<여자>
....
<나>
ㅇ
다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없습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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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낼려고 맘먹은 제게..
이러는 그녀가 .. 혼란 스럽습니다..
이렇게 심한욕을 해도.. 그녀의 잘못을 아는지.. 화한번 안냅니다...
날 계속 잡으려는 이유가 멀까요..
경제적으로 능력도 없는 저에게..
이러는 이유가 뭔지....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