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한줄기 빛
한줄기 작은 빛 내리여
마음에 비추이면
열지못해 울던맘이
스르르 열리여진다
어느틈에 따스한빛
동토를 녹이듯이
풀어저버려면
강물되여 흘러서
마음 가득 채우면
빛은 어느새
하이얀 목련꽃되여서
피어오르며
푸른마음 물드리면
자주빛 목련화
그리움 솟아올라
여울져서 울려퍼지면
말갛물은 어느틈에
물들어버리네
보고픔에 눈물지어
먼 하늘 바라보면
소리없는 흔적이되여
사랑노래 귓가에 물결져오고
내마음 모르는 틈에
입가에 맴돌며 따라부른답니다
쓴녀석>>>해가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