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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톤의 남자, 7개월만에 또다시 200kg감량

측면돌파 |2005.01.10 10:19
조회 225 |추천 0
▲감량 전의 모습(왼쪽)과 지금까지 총 345kg을 감량한 현재 모습(오른쪽)

체중이 500kg이나 나가던 거대한(?) 남성이 약 7개월에 걸친 다이어트 끝에 200kg이나 감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AP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사우스다코타에 사는 패트릭 듀엘(42). 엄청난 체중 때문에 당뇨병, 심장마비의 위협 등에 시달리던 그는 지난 8월 급기야 병원에 실려가 위 혈관 우회(bypass)수술을 받고 다이어트에 전념해 8주만에 145kg을 빼 주위를 놀라게 했다.

145kg 감량 당시 "앞으로 200kg을 더 빼겠다"고 선언했던 그가 7개월만에 약속을 지켜내자 주위에서는 대단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듀엘의 담당의사는 "처음 병원에 왔을 때만 해도 얼마나 절망적인 상태였는지 모른다. 하지만 그는 견뎌냈다. 현재 듀엘은 일상적인 생활을 남의 도움 없이 할 수 있을 정도로 살도 빼고 건강도 되찾았다. 단, '살과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년기와 청년기에 걸쳐 몇 차례 다이어트를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한 듀엘은 90년대 무렵에는 혼자 집을 나서지도 못할 만큼 살이 찌고 말았다. 이 때부터 7년 동안이나 집에 틀어박혀 아내가 간호에 의지해 침대 위에서 지내왔다.

각고의 노력 끝에 감량에 연속 성공한 듀엘은 오는 22일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조건으로 퇴원허가까지 받았다. 그는 "집에 돌아가서 어떻게 살지 마음속으로 모두 준비해 뒀다. 앞으로 체중 100kg이 되는 날까지 감량을 계속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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