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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박힌 10㎝ 대못 뒤늦게 발견(해외토픽)

nttdocomo |2005.01.20 15:32
조회 99 |추천 0
미국의 한 공사장 인부가 입 천장에 10㎝짜리 대못이 박힌 줄도 모른채 6일을 지낸 뒤에야 못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공사장 인부인 23살 패트릭 롤러씨는 지난 6일 콜로라도의 스키 휴양지에서 일하다 못박는 장비인 네일건 시험발사를 하며 실수로 자기 안면에 못을 발사했습니다.

하지만 롤러씨는 발사된 못이 입안을 지나 얼굴 속에 박힌 것을 전혀 깨닫지 못했으며 가벼운 치통과 함께 시력이 흐려지는 느낌을 받고 그동안 진통제만을 복용했습니다.

통증이 가시지 않자 지난 12일 그는 부인이 일하는 치과의원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해본 뒤에야 자기 얼굴에 큼지막한 못이 박혀있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롤러씨는 곧바로 덴버 교외의 병원에서 4시간동안 못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병원측은 얼굴에 박힌 못이 조금만 더 깊었으면 뇌에 치명적 부상을 입거나 오른쪽 눈을 잃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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