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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차이가 심하다고 반대가 많아요

뭐하고사냐 |2003.10.19 02:07
조회 3,090 |추천 0

저는 그래도 좋은대학 다니고요.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학교들중 하나입니다)

남친은 전문대도 졸업안하고 중간에 경찰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남친 직장이 매우 특수한 곳이라

진급이 빠르기는 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매우 반대를 하시죠 (당연히)

학교도 안나온 사람하고 무슨. 게다가 전문대고.

하지만 그사람이 저를 끔찍히 위한다는거. 그리고 힘든 직장에 다니는 만큼

독한 남자라는 것을 어머니는 압니다.

급기야...저번엔 점을 보고 오시더니. (물론 다른목적이 더 컸지만)

우리는 아무사이도 아니라는 식으로 말햇다고 하더군요.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언젠가 헤어져야 되는것이 아닌가...라는 부담감에 항상 떨고있고.

저는 서울사람이고 그이는 대구사람.

나이차이도 5살. 개띠 뱀띠...(궁합이 최악이라죠 아마)

우리 어머니 학벌 장난아니고. 그집 부모님들은 그냥 초졸인가 중졸인가 해서

평범하게 일하시는 분들. (시골에서 원래 사셨다더군요)

 

근데 저희는 거의 싸운일도 없고.

만나면 항상 즐겁습니다.

사귄지 2년이 되어가는데 정말 잘맞는 다는 생각이 듭니다.

싸운기억이 별로 없는거죠...게다가 그남자는 정말 성격이 강한면이 있나봅니다

초반에 워낙 어머니가 싫어하셔서

다 얘기를 해주었거든요 그남자에게.

우리어머니가 뭐라고 그남자를 욕하고 있는지

이모들도 같이 그남자를 어떻게 생각하고 잇는지

헤어지라던가 만나지 말라던가.

학벌얘기도 많이도 햇습니다. 스트레스 받을거 알면서

그래도 그 남자는 놀라운것이..."그래 내가 공부를 짱 못하지 하하하~"

이런분위깅입니다. 게다가 저를 보고 내 애인은 공부 잘해서 같이 살면 보안이 잘되겠따는 식으로

말을 할 정도였습니다. 스스로를 잘 인정한다고 할까요?

그런 이야기를 전화로. 혹은 실지로 반년간 계속했지만.

 

...그남잔 조금 서글퍼?하기만 하고 절대 -_- 물러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1년뒤에 포기햇습니다...될대로 되던가.

다른남자라도 나타나면 좋겠찌만..학벌좋은 남자보다 성격좋은 남자가 좋다고

이남자 성격은 1등이고 다른 사람은 눈에 차지도 않고. 게다가 남자도 안나타납니다 -_-;;

님들은 어쩌시겟어요?

진짜 좋은 남자인데

돈?은 공무원이라 박봉일수 잇고. 학벌은 장난아닌 차이.

별볼일 없는 집안들 (저희집도 정신수준만 높을뿐)....??? 대체 어째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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