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6주가 되었네요...
임신하니까요 첫 변화가 가슴이 무지 커지더니만...허리가 두리뭉실...그리고
배가 볼록하게 나오네요 ![]()
우리 신랑은 배보면서 좋아하고 귀를 대어보더니 소리들린다고 깜작 놀래고 말이죠...(정말 들리나요??)
애기엄마 친구는 아가는 뱃속에 있을때가 젤로 편하다고 하면서 아가낳고나면
움직이는것도 뭐 하나 하는것도 힘들다면서 웃더군요...
임산부옷 사러가서도 아직 배가 많이 나온게 아니라서 옷사입기도 그렇고...
하여간 기쁘면서도 하루하루 힘듭니다...
특히 잠잘때...저녁에 일찍도 잡니다...하루종일 밖에있으니 집에오면 피로가 몰려오더군요
요새는 두통까지...잠자리에 들면 몸이 쑤시고(?)아파서 제대로 눕질 못해요...
님들도 그러신지...잠은 금방 들지만...꼭 새벽에 2번정도 깹니다...그러고나서 화장실 다녀오면
또다시 잠들기 힘들어요...
출근하는 지하철에선 배가 왜그렇게 아픈지...몸도 으슬으슬하고...
아가를 갖는 기쁨이...고통없이 오지는 않나봐요...오늘 기형아 검사하러 병원가는데
우리신랑 신났습니다. 첨으로 초음파 보거든요...여태까지는 병원같이가도 본적은 없었는데
오늘은 아주 작정하고 회사앞으로 시간맞춰 온다고 계속 전화하네요...
초기에 몸이 많이 않좋았는데 이제는 모든게 안정되어서 맘이 편해요...아가 태어날때까지
유지되기만 바랄뿐이죠...여러분들도...즐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