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봄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재혼을 하셔서
딴 신부들보다 더 맘이 무겁습니다.![]()
특히 청첩장이요..![]()
거기에 부모님 이름이 들어가잖아요
울오빠 결혼할때 "아무게,아무게"의 "조카" 이렇게 청첩장을 찍었었는데
전 그러긴 죽기보다 싫습니다.![]()
아버진 저어려서 돌아가셔서, 엄만 진작 친정으로갔고
저희 친가에서 자랐거든요.
엄만 전화도 하고 가끔 얼굴도 보지만, 키워주지도 못한자식이라며
오빠 결혼식에도 안오셨습니다..저할때도 안오실꺼구요![]()
그래도 "아무게(엄마이름)의 장녀"이렇게 청첩장을 찍어 돌려도 될까요?
시댁이나 저의친가(작은아버지께) 양해를 구해볼까하는데, 제가
잘못하는건지 아닌지 모르겟어여..리플부탁드려여..넘맘이 아파여..
저자신이 한심해보이기도 하구, 자랄때 부모복없어 고생했는데
평생을 이렇게 남들 않하는 걱정까지 하게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