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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청첩장..TT

우~울한신부 |2003.10.23 16:31
조회 755 |추천 0

 

내년봄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재혼을 하셔서

 

딴 신부들보다 더 맘이 무겁습니다.

 

특히 청첩장이요..

 

거기에 부모님 이름이 들어가잖아요

 

울오빠 결혼할때 "아무게,아무게"의 "조카" 이렇게 청첩장을 찍었었는데

 

전 그러긴 죽기보다 싫습니다.

 

아버진  저어려서 돌아가셔서, 엄만 진작 친정으로갔고

 

저희 친가에서 자랐거든요.

 

엄만 전화도 하고 가끔 얼굴도 보지만, 키워주지도 못한자식이라며

 

오빠 결혼식에도 안오셨습니다..저할때도 안오실꺼구요

 

그래도 "아무게(엄마이름)의 장녀"이렇게 청첩장을 찍어 돌려도 될까요?

 

시댁이나 저의친가(작은아버지께) 양해를 구해볼까하는데, 제가

 

잘못하는건지 아닌지 모르겟어여..리플부탁드려여..넘맘이 아파여..

 

저자신이 한심해보이기도 하구, 자랄때 부모복없어 고생했는데

 

평생을 이렇게 남들 않하는 걱정까지 하게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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