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내가 경험으로 인해 이런 글들을 쓰고 있군요..글이 다소 객관성이 결여되고 주관적일지도 모르나..그냥..읽으세요..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할 때..
1.
핸드폰 사용료 아까운줄 모르고..수시로 전화한다..
왜냐면..남자 마음에 그녀가 있다는 걸..표시하기 위함이다..
2.
점심은 먹었냐는 식으로..문자로 가끔 날린다..
3. 남자가 좋아할 땐 좋아하는 티를 팍팍 풍긴다..
자신의 진심으로 상대방이 느끼게 하고 싶은 것이다.
4. 물..불 ..안가리고..그녀 없이는 하루도 못 살것처럼..그전에는 도대체 어떻게 살았길래..
그전에도 그녀없이 잘살아 놓고..
매일 만나기를 원한다..
심한 경우..출근 전에도 얼굴을 잠시 보고 가려 한다..
5. 남자의 주변 사람들에게 공식적인 커플 ..인사를 하고자 한다..
여친을 소개해..공식적인 커플임을 광고하려 한다..
(이게 의례적인 행사임에 불구하고 ..여기에 혹해서..여잔..이..남자가..날 진심으로 좋아하나..
하고 여기에 넘어가는 수도 있다..)
6. 여자 친구의 집에 인사가고 싶어한다..
7. 앞으로 미래 설계를 운운하며..미래를 계획하려 한다..
(이것 또한 자칫하면..누구나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것임에..이 남자..진짜 진지하네..진심인가 보다..
하며 시계추처럼 흔들릴 수 있다..)
8. 좋아한다는 감정 표시..남발한다..
이모티콘 섞인 문자..남발해가며 날리고..
잘자라고..이브닝 인사도 하고..
아침에 잘잤냐고..하루 시작을 알리는 인사도 하고..
9. 자신 이외의 다른 남자와의 소개팅은 일제 금할 것을 선포한다..
왜냐고..자신의 여자로 만들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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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이별을 할때..
1. 시간이 남아도..인터넷으로 고스톱 칠 시간은 있어도 여친한테 전화 한통 안한다..
서서히 마음이 떠날 준비를 하는 것임을 행동을 보여준다..
2. 가끔..예고편을 날린다..
이별이 곧 다가올거라는 걸..알리는 맨트를 날린다..
예 : 너..그러다 나한테 컷트 당한대이..
문자 : 그래..그라..나보다 더 좋은 넘..만나라..우린 인연이 아닌가봐..
여자 : 이런 문자 받는 것도 한두번이지..두번이상 받으면..여자도 이별을 직감하게 마련이다.
곰탱이 아닌 이상..
그렇지만..차마 먼저 이별을 꺼내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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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집안에 아무리 인사를 시켰어도 그건 연례행사에 불과할 수 있다.
남자는 나도 마찬가지지만..자신의 마음이 떠나면..
여자에게 확신이 안선다면서..이별을 고한다..
이때 자주 쓰는 맨트.."미안하다..정말..미안해..뭐라..말을 해야 할지.."
남자..이별을 마음 먹으면..술을 마셔도 절대..헤어진 여친한테 술김에라도 전화 한통 안때리는
남자도 있다는 걸..이번에 알았다..
이런 글을 쓰고 있는 나 또한..좀 그렇지만..
남자는 진짜 양파와 같은 존재다..
정말 그 속도 알 수 없고..
신비스런 것 같으면서도..그넘이 ..그넘이다..
별차이 없다..
다가올 땐 간이라도 내어줄 것처럼 살랑거리며..흔들거리고..
사탕발림하고..
이별을 할땐..
냉정하다..
남자가 이별을 하고 나면..젤 생각나는게..금전적인 것일테다..
우선 실례로..남자는 여자와 헤어지고 나면..
여자가 잠시 할말이 있다고 전화하라 해도..핸드폰 사용료조차..머리속에 감안하고..여자가 직접 전화하길 바란다..할말 있는 사람이 전화하는거야..이런식으로..
남자들이 여자와 헤어지고 나면..
헤어진 여친한테 미련은 없어도..젤 속이 쓰려서 술이 마시고 싶은 날은..
여친을 위해 카드 긁어댄걸..카드 명세서를 받아보는 순간..이별을 실감하면서...
헤어진 여친 때문에 술을 마시는게 아니라..
거기에 퍼부어댄 돈 땜시..속이 아려..술을 마신다..
남자가 한번이라도 여자에게 이별을 운운한적이 있다면..이 남자는 이미..마음이 떠나고 있는 것이다..이건 끝이 보이는 만남이라고 할 수 있다..다만..그 시기가..3개월짜리냐..5개월짜리냐는 식의 차이다..
어차피 결과는 쫑인데 길게 끌으면 뭐하느냐는 말이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목적론적 윤리설을 추구하듯이 너무 결과만을 놓고 사람을 상대할 수도 없고 남여간의 만남을 결과만을 미리 운운 하면서 만날 수도 없는 일이지만..
이별이 보이는 만남은 일찍 쫑내고 냉수 마시고 속 차리는게 뱃속이 편안하다..
이별 관리하기
남자가 술을 마시고 간혹 핸드폰에 전화를 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거나..다시 생각해보자고 ..맨트에..흔들리지 않기를.
한번 떠난 남자는 다시 간다..내 지론이다..
내가 이런 글을 올리면..남자 꽤나 만나고 연애 꽤나 해봤는줄 오해하기 싶지만..
풋사랑과..첫남자..
두명을 통해서 얻은 경험담에서 우러 나오는 남자에 관한 남자는 이렇다..하는 말이고..
최근에 쫑난 남친..쉽게 살랑거리면서 다가올 때 부터..쉽게 떠날 수도 있다는 지론을 난 예상하고 있었다.
하여튼 남자들이 술 마시고 전화하길 기다리지도 말고..전화 오면..받지도 말고..
한번 가는 남자..보내주자..가라..가라..외치며..잊을게..윤도현밴드의 잊을게..그 노래 한번
흥얼거리다..잠이나 곱게 아무 생각 없이 자자.
이런 남자들에게 던지는 여자들의 다같은 함성같은 맨트..
그래..가라..나 싫다고 가는 넘..굳이 안잡는다..
나도 쫑내려 했었다..
차마 차기도 뭐해..차일피일 미루다..차인겪이지만..
잘가셔..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