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명대사를 감상하시기 전에 등장인물 소개 잠깐 하고 넘어가지요^^
참고로 이제부터 나올 사진들은 MBC의 별순검 공홈에서 마구잡이로 퍼온것이니 다시한번 양해부탁드립니다
'내 저잣거리를 푸줏간 만들긴 싫다만... 살덩이들이 썰어달라 목을 내놓고 있으니...'
시작부터 그의 악숑()에 넘어간 처자들이 많다는 전설이 있습니다.(믿거나 말거나)
'만약 그들에게 죄가 있다면 살아야 하는게 죄이겠지..'
'열녀문이고, 정절이고... 무슨 소용이냐. 예쁜 꽃 보면 예쁘다 하고, 좋은 이가 손 내밀면 그 손 잡고...'
서은과 사율의 사연은 차차 밝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남자들이 나를 무어라 부르는 줄 아느냐?
해어화(解語花)라 한다. 해어화, 말하는 꽃 말이다.
꽃소리 듣기 싫기는 처음이오.
내 세상 꽃, 모두 저승이나 가서 피라고 해야 겠소.
이 놈, 저 놈 잡아치는 이 내 손은 문고리요
걱정마소. 내 세상 문고리 모조리 대장간에 넣고 물도 가를 청검 만들어 놓았으니.
이 선비, 저 선비 입 달게 하는 이 내입은 술잔이요
한탄마소. 내 세상 술잔 강물에 모두 띄워 바다로 흘려 보내버렸으니.
세상이 싸다 말하는 내 웃음, 울음으로 받아준 이여
세상이 비웃었던 내 울음 웃음으로 받아준 이여
울지 마십시오, 아파 마십시오.
다시 태어나면 강물이 되고 싶다던 그대에게 가는 길이니
아프지도 억울하지도 않습니다.
그대에게 가는 길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