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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학교앞 불량식품은 맛났땅~ ^^*

코스모스 |2003.10.28 18:04
조회 214 |추천 0

울 회사 길 건너엔 초등학교가 있다.

 

모처럼 밖에 나가 점심을 먹고 식당을 나오는데

초등학교 앞이면 으레 있는 풍경..

다들 알거다.

문구점 앞 좌판에 좍~ 나열되어 있는, 일명 불량식품들..

동료들과 길을 가다 멈칫 하고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 보았다(바람 쌩쌩 부는데 몸 움츠려 가면서.. )

쫄쫄이, 메추리알 처럼 생긴 땅콩볼, 콩 모양 과자, 쌀대롱..

옛날에 많이 먹었던 과자들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

 

우와~ 행복해라~ ^0^

점심먹고 나온 길 이지만 그래도 입맛이 다셔졌다.

“쩝~ 맛나겠다~ 저것들 내가 무쟈게 좋아 했눈데”

“언냐는 옛날 생각 나겠네..ㅋㅋㅋ”

 

보다 못한 동생이 종류별로 이것 저것 골라 한 봉다리 사줬다.

가격도 두개에 백원, 한 봉지에 백원 그렇다.

백원짜리 과자 보기도 힘든데.. ^^

인사동 가면 비싸다고 그러며 많이도 사줬다.

 

건널목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호박엿이 물컹 나오는 쫄쫄인지 뭔지를 우물우물 먹었다.

우햐햐햐~ 맛있똬~ ^^

 

내가 디카가 있다면 사진 찍어서 올려주고 싶다.

자주 애용하기로 점 찍었다~!

 

울 회사 근처 놀러오면 한 턱 쏘지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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