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새 어머니가 저 초딩2-3학년때 들어오셨죠....
아주 차카시고 친 자식처럼 아주 잘 키워주고 계십니다. 사실 두분다 첫결혼엔 실패하셨지만 저나 저희 2남 1녀(막둥이가 새어머니가 오셔서 낳으신 남동생입니다)는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현재 아주 행복하게 가정을 꾸려가고 계시지요..물론 가계도 잘 안되고 하지만.......ㅡㅡ;;
지금 울 막둥이가 고1 입니다. 울막둥이와 저희 오빤 띠동갑이죠.. 저하고도 마니 차이가 납니다.
너무차카고 범생입니다.음.. 심지어는 하루 용던을 처넌을 받고 생활을 합니다 (차비는 교통카드로..), 그리고 제앞에서 팬티 바람으로 돌아다녀서 벌금을 500원으로 했더니 그거 아깝다고 조심하며, 요즘 다 있는 핸드폰 사준다고 해도.. 나중에 자기가 알바라도 해서 사고 싶다고 합니다.... 너무 차카고 깨끗하고 평범하고 저를 엄마따르듯이 잘 따른고.. 담배나 술은 절대로 생각도 못하는 그런 동생이죠....(당구장 딱2번 가봤다고 쑥쑤럽게 말하는...)
얼마전에 그러더군여... 친구들이 형,누나랑 자기가 않닮았다고..... 제가 그랬죠.. "너랑 나랑은 발이 똑 닮았자너..."(저흰 복숭아뼈가 마니나와서 못생겼거든여..^^;;) 그러구 그냥 넘어갔죠 엄마는 자릴 피하시고 ......
부모님도 언젠가는 알려야 한다고는 생각을 하고 계시지만 사춘기 기간이라 엄두도 내지 못하고 계시는 상황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동기는 요즘 80이 넘으신 울 할머니때문입니다... 가끔 정신을 노아 버리시거든여.. 그래서 아무말이나 해버리신답니다. 아직은 걱정할 만큼은 아니지만 가족 모두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제 동생 넘 차카 울동생에게 언제 어떻게 알려야 할까여...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