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빨간펜 1년을 구독신청 했는데요...
사은품이 지급이 된다고 하더군요...
학습지는 다달이 받아 공부시키고 있는데
사은품은 잊어먹고 있었거든요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뭘 신청했는지도 기억이 안나서
영업사원에게 물어보니 미니카세트 원했다면서
자기가 가지고 있다고 저희집 근처 갈일 있으면 가져다 준다고 하더이다.
알았다고 잊어먹고 있었는데 어제 근 1년만인 어제
온다고 연락이 와서 사은품을 주면서
"원래 사은품이 좋은게 안나오잖아... 거진 다 중국산이구...
이거 ㅇ ㅇ 학생네 준건데 써보니 테잎을 씹길래 A/S 해서 가져온거라 그런일은
없을꺼야."
하면서 주는데 저 그자리에서 도는줄 알았습니다.
박스는 너덜너덜 하구 ...
수리하러 보낸후 대한통운 통해서 택배로 받은 영수증이 떡 붙어있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미개봉 제품을 가져다 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설사 그제품이 테잎을 씹는 불량품일지언정...
저희집이 사업을 해서 미신일지 모르지만 중고는 사지도 쓰지도 않는 아줌마입니다.
그런거 잘못 들이면 안좋다고 해서리...
그 영업하시는분 회사에서 나오는 사은품에 고객 아이 이름을 써서
고객한테 가져다 주시는분인데
한번도 제아이 이름 써진 사은품이나 선물은 받질 못해서
항상 불만이었지만 연세도 있고해서 그냥 넘겼거든요.
제가 넘 예민한것 같기도 하고 해서...
근데 어제는 정말 기분이 나쁘더군요.
빨간펜... 교원 정말 좋은줄 알고 최고인줄 알았으니까 영업을 했지만
우물안 개구리였다고 다른제품 더 좋은게 많더라구...
결론은 교원 그만두어서 다른 회사 들어갔다고 영업하시고 가셨습니다.
저요. 교원꺼 거진 다 있습니다.
그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교원팬인 저는 우물안 개구리 밥이었나요?
정말 트인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젠 박쥐같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구
아무리 웃으려고 노력해도 미소가 지어지지 않더군요.
하여튼 제가 바보입니다. 내색도 못하는 제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