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음달(6월) 15일이면 저희 수민이 두돌을 맞이 한답니다~
낳은지, 아니 임신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돌이네요.
낳아서 지금까지 너무도 이쁘고 건강하게 자라준 저희 공주님~
앞으로도 건강하고 이쁘게, 사랑받고 사랑 할 줄 아는 행복한 아이로 자라나길 모두 기원해주세요^^*
곧 돌아올 수민이의 두돌 기념 선물을 안겨주고 싶어 이렇게 신청합니다~
웃는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런 저희 수민이 이쁘게 봐주세요 *^^*
정말 그런가요^^
바쁜 아빠대신 주중엔 엄마랑 여기저기 이모들도 만나고 놀이공원 놀러도 다니고 맛난 거 먹으러 다닐때도 항상 저를 보는 사람들의 첫마디는 "어머~ 아이가 아빠를 닮았나 봐요~" 랍니다^^
제가 정말 저희 아빠와 그리 닮았나요^^
그럼 그런 말을 듣는 저희 엄마 서운해 하지 않을까 걱정 되신다구요~
걱정마세요, 저희 엄만 "그럼, 아빠 딸이 아빠 닮지 누굴 닮냐" 며 웃으시네요^^
근데 제가 커가면서 얼핏 얼핏 저희 엄마모습이 보인다고 아빠가 가끔 놀래곤 하시네요~
그럼요^^
엄마, 아빠 사이에서 나온 제가 아빠, 엄마 아니면 누굴 닮겠어요^^
제가 저희 엄마, 아빠 딸이란게 전 넘 좋아요~~~ ^^
또 제가 살아가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살아있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바쁜 아빠때문에 수민이 잠들면 퇴근하고 잠들때 출근하느라 수민이를 보는 날이 어느땐 몇일 건너뛰는데도 수민이는 유독 아빠를 넘 좋아하네요^^
할머니는 그런 수민이를 보면서 "피가 땡겨 그런다~" 라고 하시네요~
아빠랑 함께이면 서로 너무도 행복한 수민이와 아빠랍니다~
부어빵 부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지 않아도 마음으로 통하는가 봅니다.
그런게 또 가족일테구요~
말하지 않아도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아도 마음만으로도 느낌만으로도 서로 사랑하는 우리는 한가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