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엔터테이너 MC몽이 최근 미녀 여가수들과의 잇단 구설수로 괴로움을 호소하고 있다.
MC몽과 염문설이 모락모락 일고 있는 상대는 미녀가수 C·L·S양 등. 이들은 모두 가요계에서 촉망받는 유망주인 데다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공통점이 있다.
MC몽은 “방송 스케줄 외에는 거의 다른 일에 신경도 쓰지 못하고 있는데 왜 이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며 잇단 열애설에 대해 곤혹스러워했다. 이처럼 MC몽과 염문설이 새어나오고 있는 상대 가운데 C양은 파격적인 춤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인공이다. MC몽은 C양에 대해 “가끔 만나며 친하게 지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주변 동료들과 어울려 만났을 뿐인데 그것이 목격됐다고 사귀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또 그녀와 심야통화를 하는 사이라는 소문에 대해서 “통화내역서를 뽑아보면 되겠지만 심야에 전화한 적 없다”고 잘라 말했다.
섹시 미녀가수 L양과의 소문은 C양에 비해 훨씬 구체적이다. 소문에 따르면 MC몽은 L양과 함께 심야에 서울 동대문 재래시장에 나타나 다정하게 쇼핑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MC몽은 “잠잘 시간도 부족한데 심야에 어떻게 쇼핑을 하겠냐”며 “L양의 경우 전혀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 데다 남자친구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 MC몽은 가수 S양의 경우 “아끼는 후배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애교만점인 S양과의 열애설이 줄곧 나돌았지만 가끔 조언해주는 사이일 뿐 ‘연인’이 아니라는 것이 MC몽의 주장이다.
하지만 연예계에서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는 식의 의혹의 눈길로 MC몽의 일거수일투족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MC몽은 “과거 그룹 ‘피플크루’ 시절에도 많은 여가수들과 어울려 다녔지만 한 번도 열애설이 나온 적 없었다”면서 “아마도 예전보다 유명해진 탓 아니겠느냐”며 쓴웃음을 지었다. MC몽은 MBC청춘시트콤 ‘논스톱4’와 SBS ‘결정! 맛대맛’의 MC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경철 angel@sport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