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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살다보니 엄마도 그립고..

마님 |2003.11.04 11:06
조회 215 |추천 0

석달전쯤... 엄마랑 대판 싸우고 독립했음돠..

흐헝.....ㅠ.ㅠ

모..거시기.. 집나오면 고생이라는말 진짜 맞는거같애요..

에효..한달에... 백만원 쪼가 넘는돈으로...

이리 쪼개구 저리 쪼개구..

방세내구 ..집나올때..빈손으로 나온거라서..마이나스 통장에 돈넣고..하다보면..

맨날 적자에 적자..

그래도.. 독립후..달라진게 있다믄냐..

엄마랑 더 사이가 돈독해 졌다는거..

한동안.. 매일밤마다 울며 불며 엄마 보고싶다고..난리난리..생쇼를 하고..^^*

한달동안은 잠도 무셔워서 잘 못자고 불키고..자고 그랬는데..

요즘들어..자꾸 성격이 예민해지는것 같아요

누가 뭐라고 하면..예전에 대차게 나갔는데..

속으로 끙~~~하고 앓기만 하고..

아침은 원래 안먹고 점심은회사에서 먹고..저녁은 강쥐들 저녁 치닥거리하다보면..

어느새 거르기 일수고..

석달동안 3킬로 빠졌네여..

혼자살면서..위염에 장염에 몸살감기에 코감기에..

아주 약을 입에 달구 사는데.........

집나와보니 엄마의 소중함도 알고..

어서..내년이 와서 엄마가 다시 재회하길~~~~^^

이휴.........혼자사시는분들..다들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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