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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최악의 가수 vs 최고의 가수는???

샤론스통 |2003.11.07 21:22
조회 11,425 |추천 0

 

 

 

 

<내용, 사진...모두 퍼왔구요...일단 공감이 가는 부분이라서^^;;>

 

내용이 맘에 안들더라도 태클은 매너있게 남깁시당~!!!

 

 

 

 

[켐알온라인기자단] KMRA ( http://www.kmra.net )



2003-11-06 07:45:42 [ 7266 ]













 





또다시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유난히 주머니 사정으로 인해 더욱 춥게 느껴질 금년

겨울에도 매년 그러하듯 각종 시상식들로 미디어가 춤바람 한사위를 펼치며 줄세우기

씨리즈의 막이 열릴 것이다. 아는지 모르는지 우리 오빠, 우리 누나들이 행여나 그 줄세우기에서 밀려날까봐 그 비싼 700 ARS 전화에 매달려 꾹꾹 지문이 없어질정도로

눌러대고, 사방팔방 인터넷 어느구석에서든 팬클럽간의 유/무혈충돌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이를 보는 기획사에선 껄껄 웃어대고 우리 이만큼 컷네를 외칠 것이고 시상주최자들은 깜빡이는 ARS 기계를 보며 역시 코묻은돈이 최고야를 외쳐댈 것이다.



본 켐알, 2001년 홀연히 일어나 이런 미디어 주입식 일변도의 각종 시상식에 환멸을

느껴 '최악의 딴따라 워스트 어워드'를 개최하여 금년으로 3회째를 맞고있다. 정말 숨어있는 좋은 노래찾는것도 중요하지만 역사에 남게될 '최고의 음악과 가수'가 진짜 음악이 아닌 '돈과 마케팅과 미디어로 점철되어 만들어진 결과'로 남겨지는 것에 대해 분노의 감정이 먼저 앞선다.

2003년 한해 유난히도 음반시장이 죽었다고 하지만, 사실 뚜껑 열어보면 한탕주의 스피릿으로 중무장한 수준이하의 기획사가 최근 몇 년째 우후죽순으로 생겨났을뿐이지
실제 시장규모는 그다지 아주 크게 떨어지지는 않았다. 이런 음반시장 하향현상은 비단 국내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인데도 불구하고,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MP3와 스트리밍 사이트에 그 화살을 돌리고 있다. 저작권이고 뭐고 다 좋지만 '시대적인 흐름'을 거스르면서까지 유난떨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패러다임의 전환을 막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


본 씨리즈는 연말에 거행될 최고가수 시상부분의 수상자들을 미리 점쳐보는 것으로서

해당 가수에 대해서 어떠한 감정도 없음을 미리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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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최고 가수는? ①여자가수부분


뭐니뭐니해도 2003년은 이 여자가수부분의 경합이 대단히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3년 여자가수들의 특징과 활동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보자.


① 육탄돌격, 그리고 성형공화국

불경기에는 미니스커트가 창궐할 것이라는 속설을 너무나도 극명하게 보여준 2003년에는 유난히도 야하게, 아니 거의 반나의 의상에 허리요란하게 흔들어대는 여자가수들이 무척이나 많았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짧은 치마와 속살이 은은하게도 아니고 대놓고 마구 보여준다는 공통점 외에도 어쩜 하나같이 눈은 찢고, 코는 세우고, 입술도 닭똥집처럼 만들고, 가슴에는 실리콘 한가득담고, 지방흡입 주사기에 몸을 맡기는등 가수인지 미스코리아 대회나가려는 사람인지 분간안될정도로 몸뚱아리에 참으로 많이 투자했다.

연예계 바닥의 성형은 이제 붐정도가 아니라 텔리비전에 나오는 최소한의 예의정도가 되 버린 것 같다. 아역배우 출신의 한 여가수는 과거의 귀여웠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조각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나와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그래도 원판불변의 법칙이라... 해도 어쩔 수 없는 아해도 분명 있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성형외과전문의분에게 여쭤봤더니 견적이 2억나온 여가수도 있다.흐...)



② 여자연예인 최후의 재활용센터-가수데뷔


과거와는 달리 참으로 많은 여자연예인이 활동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인기여자연예인(아이돌의 경우가 특히 그렇다)은 그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서 선택을 해야된다.

하나는 끊임없는 스캔들을 만들어내서 옐로저널(울나라 스포츠찌라시에 해당된다)에 쉬지 않고 등장하는 방법, 그리고 누드사진과 AV(어덜트 비디오)를 찍고 업종변환하는 경우가 그것이다. 이것도 저것도 싫으면 MC쪽으로 갔다가 지방방송 리포터로 그렇게 그렇게 잊혀지고 만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지도 않은 여자연예인이 스스로 스캔들

만들고, 비디오가 있네 없네 눈물의 기자회견하고(요롤땐 너무나도 보수적인 스타일의 복장으로 인터뷰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인터뷰가 보면서 '아 이런 연예인도 있었구나, 있는지도 몰랐는데...'하며 그제서야 알게되는 경우가 태반이다.

기획사에서 뭘 얼마나 투자했는지 모르겠지만 본격적인 앵벌이는 그때부터 시작된다.

왜 사고가 나면 조용히 자숙하거나 사라지거나 하다가 본연의 자세로 돌아와야 되는데 꼭 '가수'를 해야된다는 것일까? 소위 그 '사고'친 여자연예인들 태반이 누드집에서 가수데뷔까지 무슨 당연한 공식처럼 넘어왔다. 또한 그런사람들을 '가수'로 미디어 지네 마음대로 인정해버린다.

2003년 여자가수부분은 이런 수준이하의 경우들 때문에 한층 더 혼탁해졌다 할 수 있겠다.
(덤으로 자기 애인 누드를 찍은 모기획사의 표절전문인은 막차타서 돈도 못벌고, 애인
알몸 사람들이 다보고.. 기분이 어떨까?)


③ 망고의 미디어통일, 스포츠기자들 망고당 창당!!

유사이래 이렇듯 모든 미디어란 미디어가 한명의 여가수에게 무슨 스토커 수준으로
매일매일 경쟁하듯 기사를 토해내는 경우는 살다살다 처음 봤다.

예전 암울했던 80년대시절 각방송사들의 9시뉴스 시간마다 '띠 띠 띠 땡 전두환대통령께서는..'으로 시작했던 땡전뉴스도 저리가라 수준으로 모든 스포츠신문 기자들이 도체 이유를 모르겠지만 망고로 시작해서 망고로 끝나는 뉴스같지도 않은 뉴스를 매일매일 정말 심하다 싶을 정도로 쏟아냈다.

사람들이 망고를 좋아해서 그렇게 쏟아냈을까 아니면 기자들이 망고를 너무나도 좋아해서 기사를

핑계로 스토커짓을 했을까는 참으로 헷갈리는 부분으로서 무슨 창당대회처럼 '망고당 결성대회'라도 따로 연 듯이 모두 망고만 얘기한다. 금년이 자나봐야 알겠지만 아마도 단일기간동안 기사로 다뤄진 사람중에 가장많은 수의 기사를 가진 여가수로 기네스에 남겨질 것으로 생각된다.

몇 년전에 망고가 기타로 떳다떳다비행기 연주한다고 '기타삼매경'이란 기사가 나올 때부터 사실

심상치 않았다는 기억이 난다.



④ 소녀그룹 쇠퇴, 앵벌이전선으로 대거이동

뭐 누구라고 딱 집어서 얘기하지 않아도 한시대를 풍미하던 미소녀그룹(설정이 그렇다는거지 미소녀인지는 잘몰겠다)도 세월에는 약이 없다.

가뜩이나 앨범도 안팔리는데 더 시간지나기전에 앵벌이 전선으로 전격 이동조치를 취해야되는 것이 기획사의 당연한 '상품관리'일 것이다. 망고의 고향의 경우, 한명은 가수로, 나머지 둘은 드라마에서 국어책읽는 역할로 나갔으나 그리 신통치 않고 그나마 팬이 좀 두터운 율의 경우 아예 국어책읽는

캐릭터를 개발해서 쓸모를 나름대로 인정받아 MC자리까지 진출했으나 뒷일은 깜깜하다.

또다른 소녀그룹의 경우 신곡도 아니고 리메이크곡으로 대단히 무성의하게 나와서 이름만 유지하고 있고 조만간 해체 또는 한두명만 앵벌이전선으로 이동될 전망이다. 2003년 여자가수판은 대부분

혼자 나와서 적당히 속살보여주고 허리 흔들고 카메라 보고 윙크좀하면서 립싱크하고 헉헉대다가

끝난다. 유지관리비 측면에서도 그룹보다는 당연히 적게 든다.

그나마 유일하게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석의 경우, 최근 미디어에서 그중 한명만 집중 부각하는

것으로 보아 조만간 시나리오대로 움직일 때가 다가온 것으로 생각된다.



⑤ 진흙탕에 핀 연꽃들

난세에 영웅이 나타난다했으나 은은하게 감동시키는 연꽃들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그다지

난세라기보다 지저분한 흙탕물판이었나보다. 립싱크가 대단히 일반화된 마당에 혼신의 힘을 다해

땀흘리며 노래하는 빅마마의 등장, 누가들어도 수긍할정도로 깊이를 더해가는 거미는 이 진흙탕에서 은은하게 핀 연꽃들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런 연꽃은 아니지만 너무나 담금질을 오래한나머지 존재감마저 잊어 버릴 뻔했던 렉시는 약간은 실망스러운 음악으로 나타나 안타깝게 했고, 연말을 타깃으로 등장한 바다는 너무나 높아진 코와 갑자기 좁아진 미간, 그리고 가창력이 떨어지지 않았을까는 걱정이 들게만드는 연약해진 몸매에 노래가 가려질 것같아 또한 안타까울뿐이다.



03년 여자가수부분의 추세와 현주소를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다.


그럼 2003년 최고의 여자가수부분의 후보를 정리해보겠다.



① 非가수부분








이효리
2003년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음.

스포츠신문은 매일매일 그녀의 기사를 쏟아내다못해 토해내고 있으며, 정말 외우기 싫은대도 불구하고 전국민이 노래를 따라부를정도로 사방팔방 원숭이 반복학습을 시키고 있음. 이효리가 나오는 부분만 제외시키면 훌륭한 앨범이라고 생각됨.












쥬얼리
탄생부터 현재까지도 '선수논쟁'을 보여준 장본인들. 여기저기 술자리에서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과거에 '선수'였다는 대단히 신빙성있는 주장이 제기되 눈길을 끌고있음.
멤버중 박정아는 쌤쏭 애니콜 광고등 혼자서 열라 잘나가고 있고 노래도 곧잘함. 조만간 솔로데뷔할 확률

90% 이상.











유니
처음 등장했을 때 모두의 눈을 의심할정도로 달라진 모습으로 간담을 서늘하게 만듦. 노력형 가수임에는 분명하나 너무나 많은 동류(?)의 출현으로 인해 오히려 일찍 관심도에서 멀어진 케이스. 불경기만 아니였으면 괜찮았을 캐릭터로 평가됨











채연

카일리미노그 한국버전.
카일리 미노그 카피(뮤직비디오와 스타일만)버전으로 출발했고, 현재도 같은 노래로 주구장창 섹시한 춤(?)으로 관객을 압도하려 하나 압도당하지 않는 것이 문제임.











채소연
육탄돌격 여가수의 화룡점정. 더 이상 벗어제낄 수도 없고 더 이상 상업적일 수도 없음. 이효리가 미디어를 평정했다면 채소연은 국방부 무대를 평정했음. 노래가 나오나 안나오나 전혀 상관없음.



 

 

 



훌륭한가수부분








빅마마
2003년 빅마마의 등장으로 인해 행복한순간을 누리지 않은 음악소비자는
없음. 외무지상주의에 일침을 가하는 것까지는 좋지만 너무 그런 네거티브한 부분을 강조한 마케팅전략은 실패했음.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이 기대됨











거미
휘성의 ex 걸프렌드이자 노래선생이라고 해서 더 유명해졌음. 휘성과 마찬가지로 초기의 후까를 빼고 난후 더욱 인정받고 있음. 역시 가수는 노래를 잘해야된다는 기본을 일깨워줌.



 



고군분투부분







안타까운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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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2003년 최고 여가수부분은 누가 될것인가...


그리고 이중 최악의 가수는 누가 될것인가...





그럼 다음회에서 뵙자



최악의 딴따라 워스트 어워드 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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