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이돌스타로 떠오른 9인조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 티파니 효연 유리 제시카 서현 수영 써니 태연은 시종일관 상큼한 미소와 함께 자신들을 직접 보기 위해 찾아와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일부 팬들과는 따뜻한 악수로 기쁨을 함께 했다.
“소녀시대가 왔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순식간에 몰려드는 10대 팬들로 인해 사인회는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 잠시 중단되는 해프닝도 빚어졌다. 10여분 정도 장내가 정리된 후 다시 진행된 사인회 현장에는 인형같이 상큼한 소녀시대를 조금 더 가까이 보고 싶은 팬들로 인해 함성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소녀시대는 지난 18일 서울 교보문고 수유점을 시작으로 이날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팬 사인회를 열고 22일과 23일에는 각각 서울과 충청남도 천안에서 팬 사인회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16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집 타이틀곡이자 리메이크곡 ‘소녀시대’의 무대를 원조가수 이승철과 함께 꾸며 눈길을 모았다. 소녀시대는 앞으로 가요 프로그램과 라디오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