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안혜란과 성격차' 연인관계 정리

"안녕 내 사랑" . 소속사 같아 결별선언에 의문도
섹시가이 김래원(22)이 연인과 헤어졌다. 오랫동안 핑크빛 만남을 가져온 미녀 탤런트 안혜란(21)과 최근 결별한 것.
안혜란은 9일 본지와의 인터뷰서 "래원이 오빠와 얼마전 완전히 정리했다"고
결별사실을 전격 공개하며 "지금은 좋은 연기 선후배 관계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래원과 안혜란이 결별을 선택한 건 성격차가 불거진데다 서로의 연예활동 스케줄이 바빠졌기 때문.
김래원은 지난 여름 선풍적 인기를 끈 MBC TV '옥탑방 고양이'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뒤
영화 '…ing'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연일 촬영에 매진해 왔다.
김래원은 또 이달 중순부터는 영화 '어린 신부'의 촬영에 들어가 문근영과 공연키로 돼 있다.
MBC TV '호텔리어'와 '반달곰 내사랑'과 '그 햇살이 나에게' 등 인기 미니시리즈 잇달아 출연하며
주목을 받은 안혜란 역시 바빠지는 바람에 서로 시간을 내 데이트를 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 99년 장나라의 아버지인 연극배우 주호성씨 밑에서
함께 연기전공의 대학 입시를 준비하면서 애틋한 감정이 싹터 사랑을 키워왔다.
김래원은 안혜란의 다소곳하면서 여성적인 면을 좋아했고, 안혜란은 남자다우면서도 자상한 김래원의 마음 씀씀이에
반했던 것. 하지만 안혜란이 최근 김래원의 소속사인 블루드래곤으로 이적, 한솥밥을 먹게 됐다는 점에서
이번 '결별선언'은 석연치 않은 게 사실. 주변에서는 "두 사람은 여느 연인들처럼 투닥거리다가도 금세 화해하는 등
알콩달콩한 비둘기같은 만남을 이어가는 눈치"라며 "같은 소속사에서
한 둥지를 튼 것을 봐선 언제 또 다시 연인관계를 회복할지 모른다"고 말하고 있다.
[쑥덕쑥덕] 여가수 2명에 같은 메시지…‘껄떡쇠’ 톱스타A 들통나 
황소개구리,껄떡쇠…. 흔히 연예계에는 이성 관계가 복잡한 사람을 이렇게 지칭한다.
상대를 가리지 않고 입안에 넣는 ‘황소개구리’처럼, 마음에 드는 이성의 사랑을 얻기 위해 온갖 수법을 동원하는
‘껄떡쇠’처럼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한 일부 연예인은 항상 사람들의 입에 회자되곤 한다.
최근 남자 톱스타 A가 그만의 ‘껄떡쇠’ 기질을 다시 한 번 드러내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이성 관계가 복잡한 A는 이미 다양한 여성 편력으로 화제에 오른 스타다.
A는 최근까지 미녀 스타들과 연이어 구설수에 오르다 얼마 전 연인과 결별한 후에도
미녀 가수들에게 계속 추파를 던지고 있어 여가수들 사이에서 ‘A주의보’가 발령됐을 정도.
A의 기질이 여실히 증명된 이유는 바로 휴대전화 메시지 때문이다.
미녀 가수 B와 C가 어느 날 함께 술자리를 하던 도중 B의 휴대전화로 A의 고백이 ‘전송’돼왔다.
“어디에 있느냐. 보고 싶다” “너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싶다” 등 노골적인 구애가 절절하게 담긴 문구였다.
당시 B는 A의 추파에 마음이 흔들리고 있을 때였다. B는 자신도 모르게 그만 합석했던 C에게
“요즘 A가 나한테 집적거리는데 한편으로 싫으면서도 왠지 마음이 끌린다”고 털어놨다.
B의 ‘깜짝 고백’을 듣던 C는 얼굴이 하얗게 질리면서 얼이 빠진 표정을 지었다.
실상을 알고 봤더니 바로 며칠 전까지만 해도 A가 똑같은 수법으로 C에게 접근하고 있었던 것이다.
B와 C는 하도 어이가 없어 서로 문자메시지를 바꿔보기 시작했다.
더욱 가관이었던 점은 문자 메시지를 미리 휴대전화에 저장이라도 해놓았는지 몇몇 문구는 비슷하다 못해 똑같았다.
이미 저장해 놓았던 문자 메시지를 습관적으로 보내는 게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였다.
이같은 사실을 확인한 B는 A의 구애를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
A의 여성 편력이 바로 자신의 눈 앞에서 드러났는데 더 이상 마음을 빼앗길 수 없다고 결심했기 때문이다.
요즘 B와 C는 동료 여자 연예인들이 A와 가깝게 지낸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두 손 두 발 들고 말리느라 정신이 없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