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랜만에 글쓰는데...저 아는 사람은.. 조금 아실꺼라구 생각해요...
간략하게 정리할께요...
전 울 집 둘째 딸인데요...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죠.
언니랑 둘이서 살다가....울 낭군과 올 3월말에 합쳤어요...
낭군 부모님은 안계시구(사고사로 돌아가심) 친지분들께 허락을 받고 울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 동거생활을 시작했죠....
울 언니와 함께요...울 언니 남친두 함께...
울 낭군은 남동생이 하나 있었는데...첨엔 우리 결혼하면(2년뒤를 예상했습니다) 한다고 했다가....
올 여름에 결혼식을 하고 울 동서는 벌써 임신 4개월입니다.....
거의 허니문 베이비....흠햐...
그래서..저희도 결혼이 엄청 급해졌고...울 부모님께도 내년 봄이나 가을전에 하고싶고 내년 봄에 상견례하자고 했었쬬..
낭군쪽은 고모님이 나오실테니...미리 말씀을 드렸구요.....
참고로 제가 나이가 무쟈게 어립니다...23살.....울 낭군은 26살....둘다 어리지만.....
시부모님이 안계신 관계로 서방님도 결혼을 한 관계로 많이 서둘고 있습니다...
울 낭군 집에서 울 언니 , 언니남친 일케 넷이서 지냈는데...
울 언니가 임신을 했어요...7주....
언니남친....집 얻을 능력도 없고..전세 얻을 능력도 없지만...낳을생각인가봐요...
울 집도 그렇고 언니 남친 집에서도 도움을 못 주는 입장인것 같구요...
근데....애기 지우는 거까지는 내가 왈가불가 할수 없는 입장인것 같아요...
저도 못 도와주거든요......저두 내년에 결혼을 해야하는데....
그 계획으로 열심히 회사 다니구 있답니다...(저는요)
그동안 제가 벌어서 울 언니 용돈이며 생활비며 세금이며 다 충당을 했는데......
그래서 적금이 하나도 없어요....하나도 못 모았구요....
이번달부터 열심히 모을려구 했는데...언니가 임신했다구 하구...
내년에 결혼한다구 하니까...물론 당연히 내년에 애기 낳구 해야겠죠......
근데..그럼 저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한해에 둘 하면 안좋다구 하든데.....
제가 봄에 하는 것도 우스운것 같구....7월은 울 언니 출산예정에 울 시부모님 제사(한날 한시에 사고로 돌아가셔서...)가 있어서 7월은 안되고 4월은 울 동서 출산입니다...4월 말쯤이구...
4월 이전에 하기엔...돈두 없구...ㅠㅠ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저.. 동거..오래 하고 싶지 않거든요 올 3월부터 벌써 8개월째인데....
남들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래서 내년 가을이전에 꼭 하고 싶었는데...
제가 너무 이기주의인가요???
사실....제 갠적인 생각은...울 언니 남친..능력 없어어...지웠음 하는 맘이 있어요....
6~7개월까지 돈 모아서 집 구해서 울 언니 데꾸 간다는데....휴....
전 속이 많이 상하네요......
울 언니 대학 이제 3학년...내년이면 졸업인데....휴휴...
울 언니 낭친두 모아둔돈 거의 없구....제 남친 집에 살면서 생활비 10만원두 못 내구 살았는데...
나머진 제가 다 부담하구요..(울낭군돈은 제가 관리한답니다)
좀..속 많이 상하네요....이휴...
에고....결론은...
한해에 두명이 결혼해도 될까요???
가을 이후까지 기달리는건 너무 힘드는데....
제가 울 언니 결혼하면 해야하나요??
울 낭군이 장남이라(제사는 둘째 작은아버지가 다 가지고 가셨습니다..전 울 시부모님 제사만 지내면 되요~) 친지들이 성화세요....
제 계획도 늦어도 6월인데..휴.....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