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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처럼 살기 싫었어...답들에대한 뒷얘기

나의손을잡... |2003.11.11 11:34
조회 654 |추천 0

이게 세번째 쓰는 글이네요..자꾸....에러가 나서...^^

 

여러분들의 많은 리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틀만에 컴퓨터를 켰는데 ..많은 리플들을 보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대부분.... 제가 먼저 변해야 한다고...말씀해주셨어요..

상처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그리고 아직 어리니까 많은 사람을 만나보라고..

 

사실..... 저도 그 상처의 틀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근데 그게 쉬운일은 아니랍니다...^^

 

하지만 노력해서 안될일이 뭐가 있겠어요..?

저...란 아이는 성격이 좀 이상해서...한없이 어두울땐 어둠의 자식이 되지만..^^;

또 한없이 밝을땐 밝아지기도 합니다..^^

 

앞으로 어리니까.... 세상을 배워가면서 제 자신을 좀 더 가꿔보도록 하려구요.

 

그리고..... 제  남친에 대해 그리 나쁜것 같진 않다.... 나쁘다..등등...여러 의견이 있었는데요...

 

제 남친이 화가나서 심하게 말한 부분은 있어요...그건 정말 예민함을 떠나서.... 그가 잘못한거죠.

하지만... 저도 예민하게 대한 부분도 있으니...same same인가요?..^^;

 

제 남친이 절 반년정도 짝사랑해서 사귀게 되었어요....

지금 남친이 두번째 사귀는 사람인데..처음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전에 사귀던 사람과는 2달정도 밖에 안사귀었거든요..

제가 누굴 쉽게 사귀고 헤어지는 성격은 아니지만......

전의 그 친구는..... 정말 아니다...싶었어요....(말하자면......길어집니다..^^)

 

그리고 아무도 안사귀려고 했는데....

지금의 남친을 만나고 제가 알고 있는 제모습과 다른 절....알게되어서....

그게 너무 신기했고....그래서.... 저도 모르게 제 결심을 무너뜨리고 사귀게 된것 같아요..

 

제가 사실...긴장하면..... 남.녀. 친하고를 떠나서.... 손을 떠는 버릇이 있어요...

특히....남자앞에서 더 그러지요.....^^;

내숭을 떠는것도 아닌데...... 참..남자앞에선.....이상하게 손을 떱니다.....

나이 22에....참..주책이죠..

 

그런데 이 사람 앞에선 첫 만남에서부터 그러지 않는거에요....

여지없이 그래왔었는데......너무 신기했죠....

눈을 보면 너무 편했구요...^^;

 

그래서...여차여차...그 남친과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

 

아..참..그리고 어떤 분이..관계를 가지셨냐고,...물어보셨는데....

제 남친과 그럴 상황은 몇번 있었는데..... 제가 결혼 전까지는 하지 싫다고

나중에 남편하고만 하고싶다고 하니..... 지켜주겠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남자라면 벌써 자고도 남았을꺼라고.... 자기 친구들이 알면... 자기 바보....라고

할꺼라고....그런데...자기 바보돼도 ..지켜주고 싶다고 그러면서...현재까지... 저와의

약속을 깨지 않았어요..

 

지금 남친....

화낼때 맘 아프게 말하는거 빼고는..... 다른건....다...... 좋은 남자랍니다...

말하고나니....자랑했네요...자랑이죠...? 죄송합니다..

 

완변한 남자는 없고..

하나 둘...부족한 부분 없는 사람을 바라는것도 너무 큰 욕심인것 같아요...

그 부족한 부분이..... 제가 견딜 수 있는것이라면... 좋겠어요.....^^

 

저도 앞으로 조금 덜 예민해지고... 남친도 제가 부탁한것처럼 화낼때마다 말도 아프게 안하고...그러면..... 조금 더 이쁘고 행복하게 사귈 수 있을것 같아요.....

 

제가 예민하게 하지 않았음에도 저에게 상처는 주는 말을 한다면....

훔...그땐 생각 좀 해봐야겠죠?

 

 

 

 

님들의 진심어린 답글에 너무 감사해서....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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