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동갑내기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습니다. 같은 지역이 아니라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항상일로 인해 바빠 스케줄이 나지 않는 남친이 연이어 맞은 휴일에 시간이 되니 사정이 있어 가진 못하구 내려 오라고 하더군요..뭐 거기 까진 좋앗어요.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간거였는데
남친을 만나고 그날은 잘보낸뒤 다음날..약간 기대에 부푼마음으로 만나 저번과는 달리 오늘은 시간을 재미있게 보내자는 남친의 말에 점심을 같이 먹고 난후.다음 스케줄은알아서 잘 이끌어 나갈줄 알앗는데..전날 햇던 말이랑은 전혀 다르게 식사를 한 식당 근처에 공원이 하나있었거든요..거기 가서 그냥 구경만 하더니..이러자.저러자..하는 말한마디 업이 그냥 하염없이 걷는 겁니다..지나다가 마주치는 스포츠점 외관상으로 구경만 살짝할뿐..계속걷다보니 짜증이 나기 시작하는 겁니다.아무말안하고 걷고있다가 대뜸 저한데 몇시차 타고 갈거냐고.묻길래 오라고 할땐 언제고 오니 언제 갈거냐는 말을 하는 남친에게 외이리 화가 나던지...그래두 묻는 말에 대답도 안하고 그냥 걷기만 했었죠..그러다가 어디까지 걸어 갈거냐며 제가 물으니 택시로 20분정도 되는 역까지 걸어갈까??라는말에 ..정말 할일이 업나봐!!..역가지 걸어가게..라고 한마디 햇죠.
걷다가 택시 타고 가자고 택시를 세웠는데 제가 탄뒤 남친은 타질않는 거에여.바래다줘??라고 묻길래.어이가 업어 마음대로 해!!그랫더니 택시문을 닫더니 가버리는 거에여..
어이가 업어 택시를 세워 내렸지만 남친은 보이질 않고 전화했더니 그냥 택시 타고 가라고 통화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니 전화를 끊어 버리는 겁니다.타지에 와서 혼자 남겨 진채 택시를 잡아타고 가는데 정말 눈물이 나더군요.이런남친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